항목 ID | GC01701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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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公州靈隱寺七聖幀畵 |
영어의미역 | Painting of the Seven Stars of Yong′unsa Temple, Gongj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11-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창균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1년 6월 30일 - 공주영은사칠성탱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77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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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공주영은사칠성탱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탱화 |
제작시기/일시 | 1888년(고종 25) |
제작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
작가 | 약효 |
소장처 | 영은사 |
소장처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11-3 |
소유자 | 영은사 |
관리자 | 영은사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영은사에 소장되어 있는 칠성불을 그린 탱화.
[개설]
칠성불(七聖佛)에서 칠성이란 북두칠성을 일컫는 것으로, 사찰에 칠성을 모시게 된 것은 중국의 도교사상이 불교와 융합되어 나타난 것이다. 도교에서는 칠성이 인간의 길흉화복을 맡고 있다고 하여 칠원성군 또는 칠성여래라고도 한다. 칠성여래 즉, 칠성불은 인간의 수명도 관장하고 있어 중생을 불쌍히 여기는 까닭에 항상 기도하는 자들을 위하여, 그 수명을 길게 하여 준다고 알려져 있다.
공주영은사칠성탱화는 치성광불인 칠성불을 그림으로 표현한 탱화로, 19세기 후반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활약하였던 약효 스님이 1888년(고종 25) 으뜸화원을 맡아 공주영은사아미타후불탱화와 함께 조성하였다. 2001년 6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7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공주영은사칠성탱화는 두 손으로 해와 달을 상징하는 공 모양의 지물을 들고 있는 일광보살·월광보살을 협시로 한 치성광삼존불을 중심으로 하단부에는 자미대제와 군자 모습의 칠원성군을 배치하였으며, 중단부에는 북두칠성을 나타내는 칠성불이 배치되어 있다. 상단부에는 과일 등 공양물을 받쳐 든 동자를 그려 넣었다. 공주영은사칠성탱화는 불상 뒤쪽에 걸어 봉안할 수 있도록 패널 형태로 되어 있으며, 공주영은사아미타후불탱화와 함께 영은사 원통전에 모셔져 있다.
[특징]
공주영은사칠성탱화는 상단부에 과일 등 공양물을 받쳐 든 동자를 그려 넣어 칠성도 도상의 전형을 보이고 있으며, 청색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아래턱을 둥글게 표현한 약효 화파 화풍을 잘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