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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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復會大邱-慶北支部蔚珍郡支會 |
영어의미역 | Uljin-gun Office of Daegu City and Gyeongbuk Province Branch of Korean Liberation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76-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춘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광복회 소속 지회.
광복회 대구·경북지부 울진군지회는 국권 강탈 이후부터 8·15광복까지 활동한 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의 독립 유공자 및 그 유족들이 조직한 단체로, 광복회 대구·경북지부의 산하 단체로 되어 있다. 회원 자격은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조국 광복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공로훈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서훈 받은 독립 유공자와 그 유족으로서 연금을 받는 자로 규정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을 수행한 선열들의 정기를 선양 및 계승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2년 광복회 대구·경북지부 울진군분회로 출범하였으며, 초대 분회장으로 남중학이 취임하였다. 2007년 광복회 대구·경북지부 울진군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선열 추모 행사, 선열 업적 홍보, 회원의 복지 향상 도모, 후손들의 학비 보조 지원, 기념비 묘비 건립 지원, 독립 유공자 발굴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유적지 순례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2007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1명, 이사 4명, 감사 1명, 사무국장 1명 등 3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07년 6월 현재 경상북도 울진 지역 출신의 독립 유공자는 독립장을 받은 손창준·주병웅·최해 등 3명, 애국장을 받은 곽무·김용욱·남복이·남석순 등 30명, 애족장을 받은 김병두 외 15명, 건국포장을 받은 이화익, 대통령표창을 받은 김기영 외 20명 등 모두 71명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광복회 대구·경북지부 울진군지회는 경상북도의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많은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회원들의 사망으로 최근 들어 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