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674 |
---|---|
한자 | 金容旭 |
영어음역 | Gim Yonguk |
이칭/별칭 | 노랑장군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전인식 |
성격 | 의병장|독립운동가 |
---|---|
출신지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365 |
성별 | 남 |
생년 | 1869년 3월 6일 |
몰년 | 1921년 8월 9일 |
본관 | 경주(慶州) |
[정의]
조선 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의병장 및 독립운동가.
[개설]
김용욱(金容旭)은 신라 헌강왕(憲康王)의 39세손이다. 1869년 3월 6일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서 김이수(金履洙)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활동사항]
김용욱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10월 7일 500명의 의병으로 기병하여 영덕군 서면[현 창수면] 불영사에 임시 사령부를 설치하고 일본군에 대항하였다. 1906년 3월에 의병장 신돌석과 합세하여 2,000명의 의병을 이끌고 일본군의 장호관(長湖館)을 급습하여 일본 가옥 40채를 불태우고 함선 9척을 격파하였다.
1907년 정월에는 울진군의 울진읍과 매화리, 영월군, 영덕군의 서면, 청송군에서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1909년에는 안동 등 8개 지역에서 일본군을 궤멸시켰다. 1921년 8월 9일에 영양의 일월산을 근거지로 하여 전투하다가 순절하였다.
[상훈과 추모]
1977년 12월 13일에 건국공로훈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