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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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抦斗 |
영어음역 | Gim Byeongdu |
이칭/별칭 | 연우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875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전인식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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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875 |
성별 | 남 |
생년 | 1897년 11월 6일 |
몰년 | 1986년 6월 9일 |
본관 | 김해(金海)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김병두(金柄斗)는 김수로왕(金首露王)의 67세손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에서 1897년 11월 6일 김창국(金昌國)과 밀양박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활동사항]
1919년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직후 3·1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중국으로 망명하였다. 상해임시정부로부터 군자금 모금의 밀명을 받고 국내에 잠입하여 고향에서 상해임시정부에서 발행한 『독립신문(獨立新聞)』을 배포하면서 군자금을 모금하던 중 1920년 11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2년의 옥고를 치렀다. 출옥 이후 청년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하는 한편 한의학에 종사하다가 1986년 6월 9일 89세로 별세하였다.
[상훈과 추모]
건국훈장애족장이 추서되었고, 울진군의 후인들이 뜻을 모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김병두를 기리기 위해 애국지사김병두선생기념비(愛國志士金柄斗先生紀念碑)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