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서 발원한 하천.

[명칭 유래]

갈매천은 갈매동을 지나 용암천으로 합류하여 갈매천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자연환경]

갈매천은 국도 47호선을 따라 흐르고 있으며, 유로 주변의 퇴적 지형이 적은 하천 상류 지형의 특성이 나타난다. 갈매천 주변의 토지는 주로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근교 농업 위주로 이용되었으나 구리 갈매 보금 자리 조성 이후 주택 용지로 전환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갈매 나들목 부근에서 용암천과 합류하는데, 합류 지점에서 소규모 퇴적 지형이 나타난다. 갈매 교차로 부근에 갈매천을 건너는 협동교가 있다.

[현황]

갈매천은 총연장 2.5㎞, 유역 먼적 3.8㎢, 폭 3m의 작은 지방 하천이며, 구리시에 속한 부분은 11㏊에 불과하다. 갈매동 구간 주변으로는 현재 구리 갈매 보금자리 지구가 조성되고 있다. 구리 갈매 보금자리 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갈매천은 도시 하천으로 기능하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