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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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조선 시대 태종의 후궁 명빈 김씨 묘. 구리 명빈 묘는 조선 전기 제3대 태종의 후궁인 명빈(明嬪) 김씨의 묘이다.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판돈녕부사(判敦寧付事) 안정공(安靖公) 김구덕(金九德)의 딸이다. 구리 명빈 묘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산14에 있다. 구리 명빈 묘는 1991년 10월 25일에 묘역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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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추모공원에 있는 조선 후기 순조의 명온공주와 부마 김현근의 합장묘. 김현근·명온공주 합장묘는 망우 추모 공원 내에 있다. 조선 후기 제23대 순조와 순원왕후의 장녀인 명온공주(明溫 公主)[1810~1832]와 부마 동녕위 김현근(金賢根)[1810~1868]의 합장묘이다. 김현근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공조 판서 김한순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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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조선 태종 후궁 효빈 김씨의 묘. 조선 태종의 후궁으로 태종의 제1 서자 경녕군 이비(李 礻+非)의 생모이다. 처음에는 효순 궁주였다가 1872년 정1품 효빈(孝嬪)으로 추증되었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아차산 한다리 마을에 있다. 효빈 김씨 묘는 당시에 조성된 묘갈(墓碣)[묘 앞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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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는 안정나씨 종중 묘역. 안정나씨 묘역(安定 羅氏 墓域)은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산163에 있다. 묘역 입구에 나만갑 신도비(羅萬甲神道碑) 비각이 보인다. 묘역 서쪽으로는 구리 고속 도로가 지나가고, 남쪽으로는 논밭이 있다. 1681년(숙종 7)에 나만갑(羅萬甲)[1592~1642] 묘를 경기도 광주시 건지산에서 현 위치로 이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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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나만갑의 묘. 나만갑(羅萬甲)[1592~1642]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몽뢰(夢賚), 호는 구포(毆浦)이다. 1613년(광해군 5) 진사시에 장원 급제 후 홍문관 교리 등을 역임하고 당쟁에 휘말려 이 일을 계기로 일시 파직되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인조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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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나만갑의 신도비. 나만갑 선생 신도비는 묘역 아래편 앞길과 인접한 곳에 비각이 세워져 있는데, 원래는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을 후손이 현재의 자리로 이전해 온 것이다. 신도비의 건립 연대는 1659년(효종 10)이며, 좌의정 김상헌(金尙憲)이 비문을 짓고, 장손 나안좌의 장인인 호조 참판 송준길(宋俊吉)이 글을 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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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안정 나씨 묘역에 있는 나성두의 묘. 나성두(羅星斗)[1614~1663]는 조선 중기 해주 목사를 지낸 문신으로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우천(于天), 호는 기주(其洲)이다. 나만갑의 아들이며, 우의정을 지낸 장유(張維)의 문인이다. 호조 좌랑과 봉산 현감 등을 지내며 농사를 권장하고 공명정대한 정치를 해 백성들의 추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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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는 나성두 신도비. 나성두 신도비는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다. 원래는 1709년 8월 경기도 과천시 우만산 나성두 묘에 세워졌는데, 1981년 과천에서 묘를 이장하면서 당시의 석물도 모두 옮겨 왔다. 나성두 신도비는 대좌 위에 비신이 있고 위에 팔작지붕 모양의 가첨석(加檐石)[지붕돌]이 올려져 있다. 대좌는 가로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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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안정 나씨 문중 묘역에 있는 나양좌 묘. 나양좌(羅良佐)[1638~1710)의 본관은 안정(安定). 자는 현도(顯道), 호는 명촌(明村)이다. 아버지는 해주 목사(海州牧使) 나성두(羅星斗)이고 할아버지는 증(贈) 좌의정(左議政) 나만갑(羅萬甲)이다. 어머니는 판서 김남중(金南重)의 딸이다. 1683년(숙종 9) 평강 현감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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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신잠의 묘. 신잠(申潛)[1491~1554]의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원량(元亮), 호는 영천자(靈川子) 또는 아차산인(峨嵯山人)이라고 하며 아차산에 은거할 때 시와 서화에 몰두했다. 시·서·화 의 삼절(三絶)로도 유명하다. 또한 20여 년의 유배 생활을 끝냈을 때 신잠의 재능을 아까워한 임금의 배려로 태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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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동사골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신종호의 묘. 신종호(申從濩)[1456~1497]의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차소(次韶), 호는 삼괴당(三魁堂)이다. 영의정 신숙주(申叔舟)의 손자이며, 봉례랑(奉禮郞) 신주(申澍)의 아들로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신종호 묘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동사골에 있다. 신종호 묘는 14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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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동복오씨 종중의 묘. 동복오씨 묘역(同福吳氏墓域)은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한다리에 있다. 1984년에 문중에서 묘와 별도로 오억령(吳億齡)·오익(吳翊)·오정(吳靖) 등 3개의 묘단을 새로 조성했다. 동복오씨 묘역은 문중의 일가가 세로로 나란히 안치된 묘역으로 맨 위에 1984년 세운 묘단이 있고 그 아래에 묘가 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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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동복 오씨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오시만의 묘. 오시만(吳始萬)[1647~1700]의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영석(永錫), 호는 춘헌(春軒)이다. 아버지는 호조 판서 오정일(吳挺一), 할아버지는 관찰사 오단(吳端), 증조할아버지는 이조 참판 오백령(吳百齡)이다. 어머니는 사인(舍人) 정호선(丁好善)의 딸이다. 예조 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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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동복 오씨 묘역에 있는 오억령의 묘. 오억령(吳億齡)[1552~1618]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대년(大年). 호는 만취(晩翠). 임진왜란을 예언하였으며, 광해군 때에 폐모론(廢母論)에 반대하다가 탄핵을 받고 낙향하여 대죄(待罪) 중에 죽었다. 오억령 묘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한다리 좌측 능선에 위치한 동복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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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한다리 동복 오씨 묘역에 있는 오익 묘. 오익(吳翊)[1574∼1618)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동복(同福). 자는 필보(弼甫), 호는 월강(月岡) 또는 묵재(默齋)이다. 아버지는 우참찬 오억령(吳億齡)이며, 어머니는 남양 홍씨(南陽洪氏) 홍일운(洪日雲)의 딸이다. 1603년(선조 36)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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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한다리 동복 오씨 묘역에 있는 오전의 묘. 오전(吳竱)[1588∼1634]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자는 경보(敬甫), 호는 인주(麟洲)이다. 우참찬 오억령(吳億齡)의 아들이다. 광해군 때 진사가 되었으나 아버지가 유배되자 과거를 단념하였으며, 1623년(인조 1) 인조반정 뒤 의금부 도사·빙고 별제(氷庫別提) 등에 임명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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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동복 오씨 묘역에 있는 오정위의 묘. 오정위(吳挺緯)[1616∼1692]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군서(君瑞) 또는 서장(瑞章), 호는 동사(東沙)이다. 아버지는 관찰사 오단(吳端)이며, 어머니는 이조 판서 심액(沈詻)의 딸 청송 심씨(靑松沈氏)이다. 당숙 오전(吳竱)에게 입양되었다. 1645년(인조 23) 별시 문과에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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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전주이씨 묘역.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전주이씨 묘역에는 묘가 한곳에 집중되어 있지 않고 산재해 있다. 맨 오른쪽에 통정대부이자 전주 부윤 이민수(李敏樹)와 영의정에 증직된 이정빈(李廷賓), 그리고 이창형의 묘가 있다. 이충 묘는 이민수, 이정빈의 묘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약 50m 떨어진 아차산으로 이어지는 길목의 얕은 평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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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동현의 묘. 이동현(李東鉉)[1809∼1877]은 창원군의 11대손이며 이노재(李老載)의 양아들이다. 친아버지는 이인재(李仁載)이다. 인물이 출중하고 재능이 뛰어나 천재라는 칭송을 받았다. 특히 육덕(六德)과 육행(六行), 육예(六藝)의 도에 어긋남이 없었으며 문학뿐 아니라 무예도 뛰어났다. 전주 이씨 창원군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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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전주 이씨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민수 묘. 이민수(李敏樹)[1594~?]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중무(仲茂)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효령 대군(孝寧大君)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명종(明宗)의 왕비 인순 왕후(仁順王后)의 외숙인 이량(李樑)이고, 아버지는 이정빈(李廷賓)이다. 형은 『선조실록(宣祖實錄)』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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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이약의 묘. 이약(李若)[?~?]은 조선 시대의 문신으로 가선대부 이조 참판, 동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 총관에 증직되었다. 이약 묘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으며 동사골로 들어서서 명빈 묘를 지나 아차산 4보루 방향의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K1 기지] 북북서쪽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약 묘는 언제 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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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전주 이씨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정빈의 묘. 이정빈(李廷賓)[1539~159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관(景觀)이다. 여양군(予陽君) 이여겸(李予謙)의 증손자로 명종 때의 권신 이량(李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정부인 함안 윤씨로 첨정 윤지청(尹之淸)의 딸이다. 부인은 증 정경부인 청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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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정빈의 신도비. 이정빈(李廷賓)[1539~1592]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관(景觀)이다. 여양군의 아들 전성군의 손자로 명종 때의 권신 이량(李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정부인 함안 윤씨로 첨정 윤지청(尹之淸)의 딸이다. 부인은 증 정경부인 청주 한씨로 사헌부 감찰 한수(韓洙)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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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척의 묘. 이척(李滌)[1572~1639]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급지(汲之), 호는 영호정(映湖亭)이다. 효령 대군(孝寧大君)의 7대 손이며, 현감 이규빈(李奎賓)의 아들이다. 음서로 훈련원 도정(都正)이 되고,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죽산 부사(竹山府使)로 군사를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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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전주 이씨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충의 묘. 이충(李沖)[1568∼1619]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거용(巨容), 호는 칠택(七澤)이다. 효령 대군(孝寧大君) 이보(李𥙷)의 7대손이며, 할아버지는 이량(李樑)이다. 아버지는 이정빈(李廷賓)이며, 어머니는 최희령(崔希齡)의 딸 경주 최씨(慶州崔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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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오성군 이치의 묘. 이치 묘는 조선 전기 태종의 후궁 효빈 김씨 묘역에 조성되어 있다. 오성군은 효빈 김씨의 맏아들 경녕군의 3남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휘(諱)는 치(𥠽), 자(字)는 언정(彦鼎). 후에 오성군에 봉해지고 정의대부에 올랐다. 이치 묘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아차산 한다리 마을에 있다. 아차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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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었던 전씨 묘역. 전씨 묘역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구리시 체육관 뒤 언덕에 있었다. 구리시 교문동이 시립 체육 시설 부지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전씨 묘역에 대한 보존 대책 없이 2009년 구리시 체육관 체육 공원화 조성 사업이 실시되어 없어졌디. 전씨 묘역은 대다수 폐묘와 이장 묘지로 주인을 알 수 있는 묘는 전시량(全時亮), 전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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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동래정씨 묘역. 동래정씨 묘역(東萊鄭氏墓域)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샛다리 우측에 있는 아차산 능선에 있다. 정상신(鄭象信), 정기원(鄭期遠), 정지교(鄭之僑), 정행일(鄭行一), 정윤주(鄭潤周) 등 정상신 가계의 혈족 묘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0기가 조성되어 있다. 동래정씨 묘역은 구리시청에서 교문 사거리 방향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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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정기원의 묘. 정기원(鄭期遠)[1559~1597]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사중(士重), 호는 견산(見山)이다. 별좌(別坐) 정상신(鄭象信)의 아들이다. 1585년(선조18)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 주서가 되었다. 이후 사헌부 감찰, 호조 좌랑, 형조 좌랑, 공조 좌랑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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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묘역에 있는 정상신 묘. 정상신(鄭象信)[1539~1599]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입부(立夫)이다. 동래 부원군(東萊府院君) 정난종(鄭蘭宗)의 현손이다. 선조 때 빙고 별좌(氷庫別坐)를 지냈으며, 내산 부원군(來山附院君)에 추증되었다. 정상신 묘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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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묘역에 있는 정윤주의 묘. 정윤주(鄭潤周)[1652~?]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동리(東里)이며, 별좌 정상신(鄭象信)의 고손자이다. 조선 후기 영희전 참봉을 지냈으나 자세하지 않다. 정윤주 묘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묘역과 파묘된 정지교의 묘를 둘러싼 철조망 아래에 있는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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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묘역에 있었던 정지교의 묘. 정지교(鄭之僑)[1596~1659]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자서(子西), 호는 동리(東里)이다. 별좌 정상신의 손자이다. 정지교 묘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묘역에 있었다. 묘역 맨 위쪽에 자리 잡은 정상신 묘 아래에 있다고 기록되었다. 『구리시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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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묘역에 있는 정행일의 묘. 정행일(鄭行一)[1630~1676]은 조선 후기의 인물로.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도부(道夫)이며, 별좌 정상신(鄭象信)의 증손이다. 음보로 현감을 역임하였고 좌승지로 추증되었다고 하나 자세하지 않다. 정행일 묘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묘역에 있다. 묘역 맨 위쪽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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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 지역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전기 문신 조운흘의 묘. 조운흘(趙云仡)[1332∼1404]은 고려 말·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豊壤). 호는 석간(石磵) 또는 서하옹(棲霞翁)이다. 평장사 조맹(趙孟)의 30대손이다. 1357년(공민왕 6)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1361년 형부원 외랑, 1374년 전접 총랑이 되었다. 13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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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동구동에 있는 평강채씨 묘역. 평강채씨 묘역에는 채유후와 부인 파평 윤씨의 합장묘, 양아들인 채시구와 부인 안동 김씨의 합장묘, 채유후의 손자며느리인 창원 황씨의 묘, 6대손인 채응우와 부인 광주 이씨의 합장묘, 채응우 부인 진주 유씨 묘 등 총 5기가 조성되어 있다. 평강채씨 묘역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안말의 얕은 평지에 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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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평강 채씨 묘역에 있는 채시구의 묘. 채시구(蔡詩龜)[1605~1681]는 조선 후기 인물로,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문서(文瑞)이며 예조 판서 채유후(蔡裕後)의 양아들이다. 1654년(효종 5) 진사로 처음 지방 관직을 맡았다가 후에 장성 부사(長城府事)를 역임했다고 하나 자세하지 않다. 채시구 묘는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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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안말의 평강 채씨 묘역에 있는 채유후의 묘. 채유후(蔡𥙿後)[1599~1660]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백창(伯昌). 호는 호주(湖洲), 시호는 문혜공(文惠公)이다. 효종 때 대제학으로서 『인조실록(仁祖實錄)』, 『선조실록(宣祖實錄)』 편찬에 참여하였고, 후에 이조 판서를 지냈다. 저서에 『호주집(湖洲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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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었던 해주 최씨 묘역. 해주최씨 묘역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최씨 집성촌 최촌말 뒷구릉에 조성되었다. 이 중 묘비가 있어 인물이 확인된 묘는 5기이다. 최호익, 최수현, 최인복,최덕신, 최만준 순으로 묘가 조성되어 있었다. 해주최씨 묘역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최촌말 뒷구릉에 자리 잡고 있었다. 해주최씨 묘역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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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남양홍씨 묘역.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차산에서 내려오는 마을의 북쪽과 동쪽 능선에 남양홍씨(南陽洪氏) 익산군파 휴휴당계 선영 묘역이 각각 조성되어 있다. 홍응(洪應)·홍상(洪常)·홍윤우(洪允祐)·홍인수(洪仁壽)·홍백경(洪伯慶)·홍사효(洪思斅)·홍사고(洪思古)·홍덕수(洪德壽) 등의 묘와 기타 3개 등 총 10개의 묘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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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남양 홍씨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홍백경의 묘. 홍백경(洪伯慶)[?~?]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唐]). 아버지는 의빈(儀賓) 홍상(洪常)이며, 어머니는 성종의 누이 명숙 공주이다. 1490년(성종21) 20세에 동반직(東班職)을 제수받았다. 후에 형조 정랑(刑曹正郞)에 임명되었으며, 돈령부 주부(敦寧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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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남양 홍씨 묘역에 있는 홍사고의 묘. 홍사고(洪思古)[1560년~?]는 조선 시대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택정(擇精)이다. 조선 시대 자산 군수를 지냈다. 홍상(洪常)의 4대손이고, 아버지는 홍덕수(洪德壽)이다. 홍사고 묘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의 남양 홍씨 묘역에 있다. 묘역 입구에 "남양 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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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 남양 홍씨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홍사효의 묘. 홍사효(洪思斅)[?~?]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할아버지는 홍윤우(洪允祐)이고, 아버지는 홍덕수(洪德壽)이다. 1602년(선조 35)에 평산 부사에 임명되었고, 2년 후 파주 목사로 재임 중 임무 소홀로 파직되었다. 1606년에 충주 목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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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남양 홍씨 묘역에 있는 조선 덕종의 부마 홍상 묘. 홍상(洪常)[1457∼1513]은 조선 덕종(德宗)의 부마로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자강(子剛). 시호는 소이(昭夷)이다. 좌의정 충정공 홍응(洪應)의 아들이다. 1466년(세조12)에 성종의 아버지인 덕종의 딸 명숙 공주와 혼인하여 당양위(唐陽尉)에 봉해졌고, 1504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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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인 홍상의 신도비. 홍상(洪常)[1457~1513]은 조선 덕종[성종의 아버지, 의경 세자]의 부마로서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자강(子剛)이며 좌의정 충정공 홍응(弘應)의 아들이다. 1466년(세조 12)에 추존왕 덕종의 딸 명숙 공주(明淑公主)와 혼인하여 당양위(唐陽尉)에 봉해졌으며 세조의 사랑을 받아 오위 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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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남양 홍씨 묘역에 있는 홍윤우 묘. 홍윤우(洪允祐)[?~?]는 조선 시대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할아버지는 홍상(洪常)이고, 아버지는 홍백경(洪伯慶)이다. 예빈시 별좌 진위 장군(禮貧寺別坐振威將軍)을 지냈다. 홍윤우 묘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 남양 홍씨 묘역에 있다. 묘역 입구에 '남양 홍씨 익산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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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남양 홍씨 묘역에 있는 홍응 묘. 홍응(洪應)[1428∼149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아버지는 한성 부윤(漢城府尹) 홍심(洪深)이다. 세종 당시 황희와 더불어 역대 재상 중에서 8년이라는 최장수 정승의 기록을 세웠다. 『경국대전(經國大典)』의 편찬에 관여하였고, 영응 대군[세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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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인 홍응의 신도비. 홍응(洪應)[1428~1492]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응지(應之), 호는 휴휴당(休休堂)이다.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한성 부윤을 지낸 홍심(洪深)의 아들이다. 시호는 충정(忠貞)으로 추존왕 덕종[성종의 아버지, 의경 세자]의 부마인 홍상(洪常)의 아버지이다. 1451년(문종 1)에 중광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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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 남양 홍씨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인수의 묘. 홍인수(洪仁壽)[1804~?]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홍상(洪常)의 증손이고 홍윤우(洪允祐)의 아들이다. 1834년(순조 34) 식년시 병과에 급제하였고, 형조 좌랑(刑曹佐郞)을 지냈다. 홍인수 묘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에 있...
망우 묘지 공원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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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 내에 있는 소설가 계용묵의 묘. 계용묵(桂鎔默)[1904~1961]의 본명은 하태용(河泰鏞)이다. 계용묵은 어릴 때 할아버지에게 한학을 배웠고, 삼봉 공립 보통 학교를 졸업한 후 서당에서 공부하다가 1921년 상경해 중동 학교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김억, 염상섭, 남궁벽, 김동인 등과 교유하며 문학에 뜻을 두었다. 계용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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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인 한용운의 묘소. 한용운(韓龍雲)[1879~1944]의 본명은 한봉완(韓奉玩)이고,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법명은 용운(龍雲), 법호는 만해(萬海 ·卍海)이다. 아명은 유천(裕天), 본명은 정옥(貞玉)이다.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면서 승려 시인이다. 불교를 통한 언론, 교육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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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 내에 있는 일제 강점기 소설가 김말봉의 묘. 김말봉(金末峰)[1901~1961]은 1917년 일신 여학교를 수료하고 서울에 올라와 1918년 정동에 있는 정신 여학교(貞信女學校)를 졸업하였다. 1919년 황해도 재령 명신 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다 일본으로 건너가 1923년 동경 송영 고등학교를 거쳐 1927년 도시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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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 내에 있는 일제 강점기 시인 김상용의 묘. 김상용(金尙鎔)[1902~1951]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월파이다. 1917년에 경성 제일 고등 보통학교에 입학하였고,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학생 운동에 가담했다. 학생 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경성 제일 고등 보통학교에서 제적당하고 보성 고등 보통학교로 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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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와 서울특별시 중랑구 경계의 망우 공원묘지 내 구리시 방향에 있는 근현대 소설가 김이석의 묘. 김이석(金利錫)[1915~1964]은 일찍부터 문학적인 재질을 나타내 보통학교 때인 1925년에 동요 「돌배나무」를 발표하였다. 1927년 평양 종로 보통학교와 1933년 평양 광성 고등 보통학교를 거쳐, 1936년 연희 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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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에 있는 독립운동가 김정규의 묘. 김정규(金貞奎)[1883~1960]의 호는 송계(松溪)이다. 1913년 간도 용정촌(龍井村)에서 북 장로파 계열의 영국인 목사 박걸(朴傑)이 훈춘[琿春] 지회를 설립할 때 참여하여 박태항(朴兌恒)·한수현(韓秀鉉)과 함께 선교 활동을 통하여 민족 의식을 고취하며 계몽 활동을 전개하였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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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가 문명훤의 가묘. 문명훤(文明煊)[1892~1958]의 호는 지기(知期)이다. 1910년 일제에 의하여 국권이 피탈되자 1914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항일 투쟁의 방향을 모색하다가 병을 얻어 귀국하였다. 1919년 3·1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맹산(孟山)에서 시위를 주동한 후 다시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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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독립운동가 문일평의 묘. 문일평(文一平)[1888~1939]은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이다. 평안북도 의주군 의주면 서부동 80번지에서 출생했다. 본관은 남평이다. 1905년 도일하여 아오야마 학원[靑山學院] 중학부와 세이소쿠 학교(正則學校)를 거쳐 일본 메이지 학원[明治學院] 보통과 3학년에 편입하여 3년간 학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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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 내에 있는 일제 강점기 법률가이자 국어 학자인 박승빈의 묘. 박승빈(朴勝彬)[1880~1943]은 1907년 27세 때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 주오[中央] 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1907~1910년 동안 법관으로 근무했으나 1910년 국권 피탈이 되자 변호사로 개업하였다. 1925년부터 1932년까지 7년간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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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 내에 있는 시인 박인환의 묘. 박인환(朴寅煥)[1926~1956]은 1939년 서울 덕수 공립 소학교를 졸업하고 경기 공립 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중퇴하였다. 그 후 1944년 황해도 재령에 있는 명신 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44년 아버지의 권유에 의해 평양 의학 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8·15 해방 후 중퇴하고 문학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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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박희도의 묘. 박희도(朴熙道)[1889~1951]는 해주 의창 학교 보통과와 고등과를 졸업하였다. 1919년 3·1 운동에 민족 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참가해 2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러나 1939년 1월 『동양지광』 창간을 계기로 본격적인 친일파로 전향하였으며 조선 배영 동지회 연맹 평의원[1939],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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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방정환의 묘. 방정환(方定煥)[1899∼1931]의 호는 소파(小波). 일제 강점기 한국 아동 문학 초창기에 활동한 작가이자 실천가이다. 최초의 아동 문화 운동 단체인 ‘색동회’ 등을 조직하여 소년 운동을 주창하고, 어린이날을 제정하였으며, 잡지 『어린이』를 창간하였다. 망우 공원 관리 사무소에서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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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 내에 있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서광조의 묘. 서광조(徐光朝)[1917~1964]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출생하여 1917년 3월 23일 평양에서 장일환, 강석붕 등과 함께 조선 국민 회의를 비밀리에 조직하였다. 전라도 지역 책임자로 항일 운동을 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8년 3월 16일 평양 지방 법원에서 보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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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서병호의 묘터. 서병호(徐丙浩)[1885~1972]의 호는 송암(松嵓)이다. 1905년 경신 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난징[南京] 진링[金陵] 대학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1919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신규식·김규식·여운형 등과 함께 신한청년당을 조직하였다. 신한청년당은 파리 강화 회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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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산림학자 아사카와 다쿠미의 묘.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1891~1931]는 일본인으로서 1909년 일본 류오 농림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아키타 현의 대관 영림서에서 근무하였다. 1914년 조선으로 와서 조선 총독부 농공상부 임업 산림과에 근무하면서 조선 잣나무의 노천 매장법 등을 통하여 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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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안창호의 묘터. 안창호(安昌浩)[1878~1938]의 호는 도산(島山)이다. 어려서부터 한학과 유학을 공부하였다. 1894년 상경하여 구세 학당에 재학 중 기독교에 입교하여 신학문을 수학하면서 근대적 사고와 세계관을 갖게 되었다. 졸업 후 귀향하여 독립 협회 관서 지부를 설립하여 근대 민족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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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의사 오긍선의 묘. 오긍선(吳兢善)[1878~1963]은 연세 대학교 의과 대학의 전신인 세브란스 의학 전문학교에 1917년 한국 최초 피부과를 창설하였고, 세브란스 의학 전문학교에서 최초로 한국인 교장을 역임하는 등 현대 의학 도입과 발전에 기여하였다. 1919년에는 경성 보육원 및 양로원을 설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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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독립운동가 오세창의 묘. 오세창(吳世昌)[1864~1953]의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중명(仲銘), 호는 위창(葦滄)이다. 서울 시동(詩洞)[청계천 2가]에서 역관 오경석(吳慶錫)[1831~1879]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민족 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으로 천도교인이다. 아버지 오경석과 함께 민족의 개화와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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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독립운동가 유상규의 묘. 유상규(劉相奎)[1897~1936]의 본관은 강릉, 호는 태허(太虛)이다. 1897년 평안북도 강계군 강계읍 서부동에서 출생하였다. 유상규는 경성 의학 전문학교 수료 후 의학을 통한 민족 계몽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폭탄을 던지는 방식의 독립운동도 필요하지만 꾸준하고 점진적인 독립운동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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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이강덕의 묘. 이강덕(李康德)[1892~1954]은 구리시 아천동 출신의 독립운동가이다. 1919년 전국에서 3·1 만세 시위가 전개되자 3월 28일 오후 5시 아천리 주민 수십 명을 이끌고 아천리·토평리·교문리 일대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7월 3일 고등 법원에서 판결을 받고 형이 확정되어 복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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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서양화가 이인성의 묘. 이인성(李仁星)[1912~1950]은 보통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28년 개벽사가 주최하는 세계 아동 예술 전람회에서 「촌락의 풍경」으로 특선을 했으며, 1929년 제8회 조선 미술 전람회에서 「그늘」 로 입선하여 화가로 인정받게 됨과 동시에 천재 소년 화가라는 이름을 얻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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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서양화가 이중섭의 묘. 이중섭(李仲燮)[1916~1956]의 호는 대향(大鄕)이다. 일제 강점기 때 평양의 종로 공립 보통 학교에 다녔는데, 이 무렵 고구려 벽화가 그려진 고분에서 잠을 자기도 하면서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다. 평북 정주 오산 학교에서 화가 임용련·백남순 부부의 지도를 받으며 일제의 식민 지배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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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 내에 있는 정치가이자 언론인인 장덕수의 묘. 장덕수(張德秀)[1895~1947]의 본관은 결성(結城), 호는 설산(雪山)이다. 1895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학 후 상하이로 건너가 신한청년당과 상하이 임시정부에 가담하였고, 임시 정부 외무부 차장 여운형의 통역으로 일본에 다녀오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하다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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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정치가 조봉암의 묘. 조봉암(曺奉岩)[1898~1959]의 호는 죽산(竹山)이고,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48년 제헌 국회 의원에 당선된 후 초대 농림부 장관이 되어 소작제를 철폐하는 등 농지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1956년 11월 진보당을 창당하여 활동하던 중 195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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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의학자·국어학자인 지석영의 묘. 지석영(池錫永)[1855~1935]은 1855년 한성부 중서훈동(漢城府中署勳洞)[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에서 지익룡(池翼龍)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의학자로 우두 보급에 힘썼으며, 한글 전용을 제창한 국어학자이기도 하다. 1908년 국문 연구소 위원에 임명되어, 이듬해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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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대중 가요 가수 차중락의 묘. 차중락(車重樂)[1942~1968]은 장충 초등학교와 경복 중학교·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한양 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하던 차중락이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동화 백화점[지금의 신세계 백화점] 4층의 음악 감상실에서 접하게 된 팝과 재즈에 심취하면서부터이다. 사촌형 차도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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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아동 문학가 최신복의 묘. 최신복(崔信福)[1906~1945]의 본명은 영주(泳柱)이다. 배재 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니혼 대학으로 유학을 갔다. 귀국 후 수원에서 화성 소년회(華城少年會)를 조직하여 소년 운동에 투신하였다. 윤석중과 함께 색동회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27년에는 개벽사에 입사하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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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소설가 최학송의 묘. 최학송(崔鶴松)[1901~1932] 은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서, 1910년 아버지가 간도 지방으로 떠나자 어머니와 함께 가난한 유년 시절과 소년 시절을 보냈다. 1915년에 성진 보통학교를 중퇴하고 가난 속에서 문학에 심취하였다. 1918년 간도로 건너가 방랑과 노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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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망우 공원 묘지에 있는 일제 강점기 극작가 함세덕의 묘. 함세덕(咸世德)[1915~1950]은 1936년 21세의 나이로 『조선 문학』에 희곡 「산허리」로 등단하고, 1939년 동아 일보사가 주최한 제2회 연극 경연 대회에서 「도념」[동승의 원작]의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대표적 어용 연극 단체인 ‘현대 극장'에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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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남양 홍씨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홍덕수의 묘. 홍덕수(洪德壽)[?~?] 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홍상(洪常)의 증손자이고, 아버지는 홍윤우(洪允祐 )이다. 조선 시대 고성 군수를 지냈다. 홍덕수 묘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에 위치한 남양 홍씨 묘역에 있다. 묘역 입구에 '남양 홍씨 익산군파 휴휴당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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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사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돌이나 쇠붙이, 나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 놓은 것. 비(碑)는 일반적으로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재질에 따라 목비(木碑)·석비(石碑)·철비(鐵碑)로 나뉘며, 내용에 따라서는 기적비(紀績碑)·송덕비(頌德碑)·묘정비(廟庭碑)·신도비(神道碑) 등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구리시에는 보물로 지정된 건원릉 신도비(健元陵神道碑)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