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12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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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九洞 |
영어공식명칭 | Donggu-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진희 |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 속하는 사노동·인창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
[명칭 유래]
동구동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을 비롯하여 조선 왕조 왕릉 9기가 모여 있는 동구릉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형성 및 변천]
1986년 1월 1일 구리시 승격과 함께 구리읍 사노리와 구리읍 인창리 일부 지역을 합쳐 동구동으로 하였다. 두레물골·사노동·안말·언제말·최촌말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이 마을들은 주로 동구릉 조성과 관련된 지명 유래를 가지고 있었다.
[자연환경]
동구동 동쪽으로는 왕숙천을 경계로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과 접하고, 북쪽의 테뫼산에서부터 남쪽의 구릉산에 이르는 능선이 서쪽으로 이어져 갈매동과 경계를 이룬다. 동구동의 북서쪽은 동구릉이 자리하고 있어 녹지가 풍부하며, 동쪽으로 왕숙천이 흘러 전반적으로 서고동저의 지형을 이룬다. 사노동 지역은 대체로 산지, 인창동 지역은 대체로 평지의 특성을 보인다
[현황]
동구동의 2016년 현재 면적은 7.3㎢이며, 1만 3,848가구, 4만 1,239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구리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동으로, 도농 복합형 동으로 한적한 농촌 풍경을 보여 주는 곳이었으나, 인창 지구 아파트 단지 건설로 인하여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었다. 구리 농수산물 도매 시장과 대형 유통점이 있으며, 청소년 수련관과 여성 노인 회관, 보건소, 인창 도서관, 구리 문화원 등의 주민 편의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