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치[산까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112165
영어공식명칭 Garrulus Glandarius
이칭/별칭 산까치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집필자 김민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시기/일시 1월~12월 - 어치[산까치] 겅기도 구리시 아천동과 교문동에 출현
지역 출현 장소 아차산 -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지도보기
지역 출현 장소 아차산 -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성격 조류
학명 Garrulus glandariu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참새목>까마귀과
서식지 침엽수립, 상수리나무숲, 삼나무숲, 산림, 야산|한국, 유럽, 영국, 시베리아 남부, 알타이, 몽골 북부, 만주, 한반도, 우수리, 사할린, 일본, 쿠릴 열도
몸길이 34㎝~37㎝
새끼(알) 낳는 시기 4월 하순~6월 하순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 서식하는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텃새.

[개설]

어치[산까치]는 한반도에서 번식하며 사계절을 지내는 텃새다. 작은 무리를 이루며 생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까치'라는 명칭이 더 친숙하다. 주로 침엽수립·상수리나무숲·삼나무숲·산림·야산 등에 서식하며, 분포 지역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유럽·영국·시베리아 남부·알타이·몽골 북부·만주·한반도·우수리·사할린·일본·쿠릴 열도 등이다. 구리시에서는 아차산과 동구릉 등지에서 발견된다.

[형태]

어치[산까치]는 암수가 흡사하게 생겨 구별이 힘들다. 이마·머리 상단·뒷머리는 적갈색이고, 머리에는 검은색 세로무늬가 있다. 몸통은 회갈색이며 얼굴 앞쪽과 눈 주위는 검고 턱을 지나는 턱선은 검은색이다. 목·등·어깨·가슴은 회갈색을 띠며, 몸통 아랫면과 배는 황색이 도는 회갈색이다. 날개는 큰 덮깃과 둘째 줄 날개깃, 바깥쪽 기부에 청색·흑색·백색의 가로무늬가 현란하며 흰색 반문이 선명하다. 꼬리는 검고 둥근형이다. 부리는 회갈색이며 홍채는 적갈색이고 다리는 갈색이다. 몸길이는 34~37㎝ 정도이며, 몸무게는 140~190g 정도이다. 부리 길이는 27~34㎜, 날개 길이는 162~183㎜, 꼬리 길이는 138~162㎜, 부척 길이는 37.5~45㎜ 정도이다.

[생태 및 사육법]

어치[산까치]는 "갸아, 갸아, 갸아" 또는 휘파람 같은 소리를 낸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설치류나 조류의 알, 양서류·파충류·어류·연체 동물·농작물·나무 열매·과일 등을 먹는다. 산란기는 4월 하순에서 6월 하순 사이이며 침엽수림·혼효림·낙엽활엽수림에 둥지를 튼다. 둥지는 잎이 우거진 나뭇가지 위에 마른 나뭇가지나 나무뿌리·나무껍질·이끼류·흙 등을 이용하여 밥그릇형으로 만든다. 알을 낳을 산좌(産座)에는 잔뿌리·이끼류·나뭇잎을 깐다. 알은 5~6개 정도 낳으며, 알은 녹청색으로 엷은 갈색 얼룩점이 있다. 암수가 함께 알을 품고 새끼를 돌보는데, 품는 기간은 16일, 기르는 기간은 20일 정도이다.

[현황]

어치[산까치]는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인창동 동구릉에서 주로 발견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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