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1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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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Bumdeami Maeul |
이칭/별칭 | 범더미 마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남선 |
[정의]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범데미마을은 일명 범더미 마을이라고 하며, 지금은 옛 갈매 초등학교 서쪽에 있는 갈매동 4통과 5통 지역을 말한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으로 가는 길 국도 47호선변에 있으며, 1950년대에는 길을 경계로 남쪽에는 2~3채의 집밖에 없었으나, 1996년대에는 구리 농협 갈매 지소를 비롯하여 약 40호가 있었다.
[명칭 유래]
범데미마을은 옛날 서울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범[호랑이]이 자주 나타났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범데미마을이 속한 구리시 갈매동은 조선 시대부터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전까지는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에 속했는데,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때 노원면의 담터와 구리면의 사노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갈매리라고 하였다. 이때 구리면의 한 리가 되었다. 1979년 갈매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0년 남양주군에 편입되었다가 1986년 구리읍이 시로 승격되어 갈매동이 되었다. 갈매는 마을 주위의 산 모양이 칡[葛]과 매화[梅]와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현황]
범데미마을은 현재 옛 모습은 완전히 사라져 옛날의 주택들은 철거되고, 구리시의 보금자리 주택인 NH 공사가 짓는 대규모 아파트가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