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32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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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橋門洞遺物散布地 |
영어공식명칭 | Gyomun-dong relic site |
분야 | 역사/ 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체육관로 137-25[교문동 153-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최상기 |
[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교문동 유물산포지는 구리 시립 체육공원 안에 있는 구리시 멀티 스포츠 센터와 그 주변 지역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교문동 유물산포지는 1932년과 1934년 두 차례에 걸쳐 경성 제국 대학의 학자 요코야마 쇼자부로[橫山將三郞]에 의해 조사되었다. 당시 수집된 유물들을 1976년 이백규[현 경북 대학교 고고 인류학과 명예 교수] 등이 정리·보고했고, 2000년 서울 대학교 박물관에서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 제작을 위해 이 지역에 대한 지표 조사를 실시했다.
[출토 유물]
교문동 유물산포지에서는 구멍무늬 토기[공렬 토기(孔列土器)] 파편·덧띠 토기[점토대 토기(粘土帶土器)] 파편·간돌 도끼[마제 석부(磨製石斧)]·뗀돌 도끼[타제 석부(打製石斧)]·가락바퀴[방추차(紡錘車)]·반달 돌칼[반월 석도(半月石刀)] 등 토기 5점과 석기 25점 등 남북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들이 수습되었다.
[현황]
교문동 유물산포지는 2007년 간행된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 수록된 지도에 따르면 구리시 체육관 서쪽 비탈면의 밭 지역이었다. 그러나 현재 이곳에는 구리시 멀티 스포츠 센터가 건립되어 이전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다.
[의의와 평가]
교문동 유물산포지에서 발견된 유물들로 미루어 구리시 교문동 일대가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의 생활 공간이었음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