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32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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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遺物散布地 |
영어공식명칭 | Achiul Relic Site |
분야 | 역사/ 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길 40-25[아천동 산7-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최상기 |
[정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아치울 유물산포지는 용마 터널 남쪽에 있는 아치울 마을에 조성된 남양 홍씨(南陽洪氏) 묘역 남동쪽의 언덕 및 밭 일대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아치울 유물산포지는 2000년 서울 대학교 박물관에서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 제작을 위해 이 지역에서 지표 조사를 하던 중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
아치울 유물산포지에서는 삼국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질(軟質) 토기 각 부위의 다양한 파편들을 비롯해 남북국 시대의 경질(硬質) 토기 파편 및 청동기 시대의 대패날 모양 간석기[마제 석기(磨製石器)] 등이 수습되었다.
[현황]
아치울 유물산포지는 2007년 간행된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 수록된 지도에 따르면 마을로 이어지는 완만한 언덕의 밭에 있는데 현재도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아치울 유물산포지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통해 아천동 일대가 삼국 시대 사람들의 생활 공간이었음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에 선사 시대의 유적과 삼국 시대 및 남북국 시대의 고분군, 고구려의 보루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므로 정밀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유적과 유물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