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3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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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行一墓 |
영어공식명칭 | Jeong Haengil Tomb |
분야 | 역사/ 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산9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명희 |
[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묘역에 있는 정행일의 묘.
[개설]
정행일(鄭行一)[1630~1676]은 조선 후기의 인물로.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도부(道夫)이며, 별좌 정상신(鄭象信)의 증손이다. 음보로 현감을 역임하였고 좌승지로 추증되었다고 하나 자세하지 않다.
[위치]
정행일 묘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동래 정씨 묘역에 있다. 묘역 맨 위쪽의 정상신 묘와 맨 아래쪽의 정기원 묘단의 중간 지점에 조성되어 있다.
[형태]
정행일 묘의 봉분 뒤에는 자그마한 사성(莎城)[무덤 뒤에 반달 모양으로 두둑하게 둘러싼 토성(土城)]의 흔적이 있고, 월두형의 묘갈[높이 118㎝, 가로 40㎝, 두께 16.5㎝], 대좌[가로 92㎝, 세로 62㎝, 높이 38㎝]가 있다. 봉분 앞에 혼유석[가로 95㎝, 세로 37㎝]과 상석[가로 114㎝, 세로 90㎝, 높이 45㎝], 향로석[가로 36㎝, 세로 31㎝, 높이 25㎝]이 놓여 있다. 상석은 고석(鼓石)[무덤 앞의 상석을 괴는 북 모양으로 생긴 둥근 돌]이 없이 장대석 위에 놓여 있으며 좌우로 장대석이 단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묘 양옆으로 키가 작은 문인석[높이 94㎝]과 망주석[높이 175㎝]이 한 쌍씩 있다.
[금석문]
정행일 묘 비석의 전면에는 '증 좌승지양지현감동래정공행일지묘건좌 배숙부인 남양홍씨부좌(贈 左承旨陽智縣鑑東萊鄭公行一之墓乾坐 配淑夫人 南陽洪氏祔左)'라고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