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33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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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儉巖山人詩集 |
영어공식명칭 | Poetical Works of Geomansanin |
분야 | 역사/ 전통 시대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지현 |
[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묻힌 범경문의 시집.
[개설]
『검암산인시집(儉巖山人詩集)』은 조선 후기의 시인 범경문의 시집으로, 1814년에 간행되었다.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에 초간본을 포함하여 총 4건이 소장되어 있다.
[저자]
범경문(范慶文)[1738~1800]의 자는 유문(孺文), 호는 검암(儉巖)이다. 중인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계와 생애는 전하지 않는다. 17세, 18세 때부터 문장으로 이름을 날렸고, 여항 시인인 김시모(金時模)·김진태(金鎭泰) 등과 교류하며 창작 활동을 하였다. 주로 수창시(酬唱詩)를 많이 지었다.
[형태/서지]
『검암산인시집』는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의 서지 정보에 따르면 2권 1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크기는 가로 18.8㎝, 세로 31.3㎝이다. 본문 한 쪽에 10행, 행당 20자의 글자가 기록되어 있다. 권수제
(卷首題)[본문 앞에 나오는 제목]와 판심제(版心題)[판심에 표시된 책의 이름]는 모두 '검암산인시집(儉巖山人詩集)'이다.
[구성/내용]
『검암산인시집』은 서문, 목록에 이어서 총 291수의 시를 싣고 있으며 권말에는 발문(跋文)을 실었다. 권 1에는 '손가광 시(孫家庄詩)' 등 145수가, 권 2에는 '원조 잡체 육수(元朝雜體六首)' 등 146수의 시가 수록되었다. 서문과 목록은 죽석(竹石) 서영보(徐榮輔)가, 발문은 전옹(展翁) 이만수(李晩秀)가 썼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