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43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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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伯慶 |
영어공식명칭 | Hong Baekgyeong |
분야 | 역사/ 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미엽 |
[정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남양(南陽), 아버지는 의빈(儀賓) 홍상(洪常)이며, 어머니는 성종의 누이 명숙 공주(明肅公主)이다. 연산군과는 고종 사촌지간이다.
[활동 사항]
홍백경(洪伯慶)[?~?]은 20세가 되던 1490년(성종 21)에 동반직(東班職)을 제수받았고, 이어 돈녕부 주부(敦寧府主簿)를 거쳐 예빈시 판사(禮賓寺判事)가 되었으며, 이후 형조 정랑(刑曹政郞)에 임명되었다. 1498년(연산군 4)에 사섬시 정(司贍寺正)이 되었다. 1500년에 성종 조의 시녀를 데려다 자신의 첩으로 삼은 일로 사헌부의 탄핵을 받았다. 1502년(연산군 8)에 공조 참판을 거쳐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事)로 임명되었다. 홍백경은 주색(酒色)을 제어하지 못하였다는 평을 들었다.
[묘소]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묘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