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5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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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石油公社九里備蓄基地 |
영어공식명칭 | Korea National Oil Corporation Guri Storage Cen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67[아천동 29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신 |
[정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한국석유공사 소속 기지.
[개설]
한국석유공사는 2015년 12월말 기준 아홉 개 비축 기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총 1억 4,600만 배럴의 규모의 비축 시설과 9,300만 배럴의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다. 이 중 구리비축기지에는 300만 배럴의 저장 용량에 290만 배럴의 비축 물량을 저장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석유공사 구리비축기지는 국내 석유 수급 및 가격 안정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하여 정부가 석유 비축 사업을 공식적으로 추진하면서 설립하였다. 석유 비축은 국내에 일정 물량의 원유와 석유 제품을 비축함으로써 각종 석유 수급 차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국민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했다.
[변천]
1973년 3월 한국 석유 개발 공사가 발족하였고 1981년 7월 한국석유공사 구리비축기지가 개소하였다. 1999년 1월에는 「한국 석유 개발 공사법」이 개정되어 한국 석유 개발 공사는 한국석유공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석유공사 구리 지사는 비축 기지 운영 관련 민원과 보상 업무, 비축 석유의 입·출고, 재고 기록과 저장 관리, 비축 시설, 장비, 부대 시설의 운영·관리와 예방 보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현황]
한국석유공사 구리 지사는 관리팀과 안전 운영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공동으로 저장 용량은 300만 배럴이며 지하 비축 기지에는 총 세 개의 비축 기지가 있다. 한 개는 등유의 저장소이고 비축량은 약 144만 배럴이며, 두 개는 경유로 153만 배럴이 비축되어 있다. 휘발류로는 국내 유일의 지중 탱크다.
[의의와 평가]
한국석유공사 구리비축기지는 국가 석유 비축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비축 기지의 무재해, 무사고 관리 운영, 알뜰 주유소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비축유 확보 등을 통해 공익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더불어 석유 사업 수익 증대, 국제 공동 비축 사업 수익 향상, 동북아 오일 허브 구축 등을 통해 수익적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