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인창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구리시를 구성하고 있는 8개의 동 중 인창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창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업무와 민원 업무,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은 본래 경기도 양주군 구지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구지면의 동창리[東倉里]와 인장리[仁章里]의 각 일부를 합쳐 인장리의 '인' 자와 동창리의 '창' 자를 각각 따서 인창리로 편제되었다.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2일 법령 제 21호에 의하여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 지방 관제를 따랐다.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 6543호로 구리면이 읍으로 승격되자 인창리 명칭 그대로 구리읍에 소속되었다. 1980년 4월 1일 법률 제3169호에 의해 양주군에서 분리되어 남양주군 구리읍 인창리로 편제되었다. 1986년 1월 1일 구리읍이 시로 승격되자 인창동이 되었다. 인창동은 현재 7개의 법정동 중 하나로 행정 구역으로는 인창동과 동구동, 교문동에 걸쳐 있지만 주로 인창동에 속해 있으며 행정 명칭 또한 인창동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행정 업무와 복지 업무, 시책 사업 등이 있다. 행정 업무는 주민 등·초본·가족 관계 증명서·인감 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 주민 등록증 발급, 전입 신고, 출생 신고·사망 신고 기록물 관리, 민방위 업무, 재난 관리, 생활 폐기물 접수 처리, 평생 학습, 민원 행정, 농지원부, 전기·수도 요금 가구 분할, 을지 연습 등과 같은 재난 관리, 건설, 도시, 교통, 수도, 보건, 차량 관리, 민방위 업무, 공원 녹지, 청소, 환경 등의 행정 서비스와 기초 생활 수급자·기초 노령 연금, 일자리 지원·장애인 지원, 아동 복지, 무한 돌봄, 보육료 지원 관리, 여성 복지, 자활 사업 지원, 출산 장려 지원금, 바우처, 문화 누리 카드 등의 복지 서비스 업무가 있다. 또한 구리시의 시책 사업인 태극기의 도시 업무 추진, 문화 예술 아트홀, ABC 구리 운동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관장하는 행정 구역의 면적은 2.02㎢로 시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2월 기준으로 인구 수는 25,168명[남자 12,474명| 여자 12,694명]이고 세대 수는 9,032호이다. 행정 구역은 41통 258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 조직은 동장 1명, 사무장 1명, 주무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