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상업 단체.

[개설]

구리전통시장상인회는 구리전통시장의 화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조직된 상인들의 자발적인 단체이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전통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사업과 상인들의 자질 향상, 고객 서비스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독거 노인 위로 행사와 척사 대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 및 고객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설립 목적]

구리전통시장상인회는 시장과 회원의 이익을 위한 시설 개선, 경영의 현대화 및 시장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하고 있다. 상인의 자질 향상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제고 및 상인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구리 전통 시장의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6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구리전통시장은 2005년 11월 16일 인정 시장으로 등록되었고, 이듬해 2006년 2월 1일 구리전통시장상인회가 결성되었다. 한편, 구리전통시장은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전통시장상인회는 구리전통시장 시설의 현대화 사업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전반에 관한 사무를 맡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매년 2월 상인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며, 3월에는 상인 회원 및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한 척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4월에는 상인 마인드 향상과 상인들의 단합을 위한 체험 행사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5월에는 관내 독거노인을 초청해 위로하는 효 사랑 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인과 고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10월 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12월에는 상인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행사로 송년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7년 1월 현재 구리전통시장상인회 회원 점포 수는 231개이다. 사무국 직원은 실장 1명, 대리 1명, 장보기 도우미 3명 등 5명이며, 공영 주차장 직원 수는 6명이다.

[의의와 평가]

구리전통시장은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 일대의 유일 전통시장으로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또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만큼 구리전통시장상인회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