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52042 |
---|---|
한자 | 九里市工藝家協會 |
영어공식명칭 | Gurisi Craft Council |
이칭/별칭 | 구리시 공예인 협회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이문안로 53[교문동 76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신 |
[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공예 단체.
[개설]
구리시 공예가협회는 구리시 거주 공예인들이 상호간의 친목과 정보 교류, 회원전 개최 등을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한 민간 단체이다. 경기도 구리시는 서울특별시와의 인접성으로 인해 공예인들이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는 북 만들기의 중요 무형 문화재였던 고 윤덕진을 비롯하여 옻칠, 나전칠기, 소목, 도자기, 팽이 깎기, 대목, 목공예, 장석, 악기, 은대공[銀大工], 천연 염색 등등 분야도 매우 다양한 편이다. 이들 각 분야의 공예인들은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다양한 공예품을 시민들에게 보여 줌으로써 지역 문화 창달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구리시 공예가협회는 공예인들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 교환은 물론 공동 판매와 공동 작업장을 만들어 공예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중요한 우리 문화유산인 전통 공예품을 생활 소품으로 생산해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는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4월 2일 경기 으뜸이 김차봉[옻칠]과 중요 무형 문화재 칠장 이수자 이상목 등 구리시에 거주하는 공예인 24명이 창립 모임을 갖고 ‘구리 공예가협회'를 창립하였으며, 회장에 중요 무형 문화재 42호 이수자 윤종국을 추대하였다. 이어 2007년 5월 12일에 개최된 '2007 구리 한강 유채꽃 축제' 때 행사장 내 공예품 전시관에서 회원전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시 공예가협회는 구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직종의 장인들이 전통 공예의 전승 및 계발과 생활 용품으로서의 공예품의 실용성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서 구리시 공예인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지역 공예 산업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경기도 공예품 대전 및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작을 비롯하여 수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더불어 공예인들이 기부한 제품 판매와 자선 바자회를 통해 불우 이웃 돕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우수 공예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국가 브랜드 문화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예품의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록 등에도 나서고 있다.
[현황]
구리시 공예가협회는 2016년 현재 서인석 회장 외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