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농업 관련 단체.

[설립 목적]

구리시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정부의 농산물 시장 개방 정책으로 농업 시장과 농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는 1987년 12월 전국 농어민 후계자 협의회로 발족하여 1994년 3월 우리농업지키기 범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하였다. 1996년 8월에 전국 농어민경영인대회를 개최하고 명칭을 한국 농·어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 개칭한데 이어 12월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조직은 2015년 현재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 산하 시·도연합회 17개, 시·군·구 연합회 167개, 읍·면 연합회 약 1,5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약 13만 5000명이다. 구리시 농업경영인연합회는 1985년 1월 1일 구리시 농어민후계자연합회로 출발하였으나 1996년 12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명칭 변경으로 구리시 농업경영인연합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시 농업경영인연합회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를 모태로 한국농업경기도연합회의 활동을 따라 사업을 한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회의 사업은 조직, 정책, 특별 사업인 세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조직 사업에는 농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로 활동하기 위해 지방 의회 의원, 농협·축협 조합장 등 각종 단체장의 선거 진입을 돕는다. 정책 사업에는 주요 농정 현안에 관한 연구·조사 및 대안 제시, 농업 발전과 농업 인권의 확보를 위한 각종 사회 단체 등과의 연대 활동,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능력 배양과 자질 함양을 위한 전문화 교육 등이 있다. 특별 사업으로는 전국 농업 경영인 대회와 으뜸 농산물 한마당 사업 등이 있다. 이외 2015년 국정 감사에서 내년도 농업 예산을 정부 예산 증가율 만큼 증액할 것과 실효성 있는 FTA 농업 피해 마련 등 총 12개의 요구 사항을 촉구한 바 있다.

[현황]

구리시 농업경영인연합회는 2017년 1월 현재 49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운영진은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구리시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농작물 재배 현황, 시장 동향 등을 공유하여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