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NH 농협은행 소속 지부.

[개설]

NH 농협은행은 NH 농협 금융 지주의 계열사이다. 농협 중앙회 시절의 영향으로 통칭 '농협'이라고 부르는데, 「농업 협동조합법」 제134조의 1에 의거하여 별도로 설립된 법인이다. NH 농협은행 구리시지부는 지역 자본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협동조합이자 금융 기관으로서 구리 지역 금융 사업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 통합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NH 농협은행 구리시지부는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및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농업 협동조합[농협]은 1961년 8월에 발족하였으며, 1984년 6월부터 은행 신용 카드 업무를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2011년 3월 11일 농업 협동조합 중앙회 사업 구조 개편 관련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2012년 3월 2일 농업 협동조합 중앙회 산하에 농협 경제 지주 회사와 농협 금융 지주 회사를 설립하였다. 이에 따라 농업 협동조합 중앙회 구리시지부에서 NH 농협은행 구리시지부로 변경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NH 농협은행 구리시지부는 농업계 특수 은행으로 예금·적금·신용 카드·방카슈랑스 등의 금융 업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보험·외환·은퇴 설계 연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갖추고 있다. 금융업 외에도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각종 사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리시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지역 농민들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서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 강연을 실시하고, 각종 봉사 활동은 물론 구리시 등과 협력하여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황]

NH 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는 2016년 2월 현재 지부장 1명을 비롯하여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