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한국씨티은행 소속 지점.

[개설]

한국씨티은행은 1967년 한국에 설립된 최초의 외국 은행으로 다국적 기업 씨티 그룹의 계열사이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으며,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하였고, 한국에는 2016년 1월 현재 122개의 지점을 두고 금융 관련 영업을 하고 있다. 국내 법인 명칭은 본래 씨티은행이었으나 2004년 한미 은행을 합병하면서 상호를 한국씨티은행으로 변경하였다. 일반 다른 시중 은행과 마찬가지로 예금과 대출 업무를 비롯하여 외국환 업무와 신탁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비록 예금 및 대출 부분 시장 점유율은 국내 은행에 비해서는 뒤쳐져 있으나 최초의 외국계 은행으로서 우리나라 금융 사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글로벌 씨티 그룹의 장점을 살려 외환 및 해외 계좌 개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 지역에는 1998년에 씨티은행 구리지점을 개장하였고, 현재는 구리지점 외에 구리시 교문동의 한국씨티은행 교문동지점과 구리시청 내에 한국씨티은행 구리시청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씨티은행은 미국의 선진 금융 기법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을 지원하며,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한국 금융 산업에 진출하여 설립되었다. 한국 씨티은행 구리지점은 이러한 본사의 설립 목적으로 구리 지역에서 영업 활동을 하기 위하여 1998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씨티은행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 씨티 그룹의 금융 회사이다. 미국 뉴욕에 있는 본사는 1812년 뉴욕 씨티은행로 출발하였으며, 100개 국가 이상에 진출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67년에 외국 은행 최초로 진출하였고, 1997년에는 외국 은행 최초로 부산광역시에 지점을 개설하였다. 구리 지역은 1998년 10월 7일에 씨티은행 구리지점으로 개설되었으며, 2004년 11월 1일에 한미 은행[1981년 설립]과 합병하면서 상호를 한국씨티은행으로 변경하였고, 구리지점도 한국 씨티은행 구리지점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씨티은행의 주요 업무는 은행법에 의한 은행 업무인 예금 및 대출을 비롯하여 외국환과 신탁 및 금융 위원회 인가 업무를 하고 있다. 즉 시중의 다른 은행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상품 및 금융 서비스를 개인과 기업 고객에세 제공하고 있는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투자 상품·방카슈랑스·수신·외환·카드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는 원화 및 외화 대출 상품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