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소속 지점.

[개설]

MG 새마을금고는 1963년 5월 향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지역에서 처음 태동하였으며, 1982년에 제정된 법률 제3622호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는 주민 협동조합이다. 회원 및 지역 경제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서민 금융으로, 예금과 대출 업무가 가장 중요하다. 구리 지역에는 1977년 설립된 교문 새마을금고가 최초이며, 1991년에는 수택 새마을금고가 설립되었다. 이어 1999년에는 교문 새마을 금고와 수택 새마을금고가 합병하여 새마을금고 구리본점이 탄생되었다. 한편, 2016년 2월 현재 구리 지역에는 MG 새마을금고 구리본점 외에 수평 지점, 돌다리 지점, 교문 지점 등이 운영 중이며, 임직원 수는 45명이고, 회원수는 약 3만 6000여 명에 달한다.

[설립 목적]

MG 새마을금고 구리본점은 회원 및 지역 사회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서민 금융을 선도하며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99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MG 새마을금고 구리본점은 1999년 12월 24일 교문 새마을금고와 수택 새마을금고를 합병하여 구리 새마을금고를 설립하였다. 교문 새마을금고는 1976년 11월에 성낙윤 외 15명이 발기하고 1977년 1월에 설립된 구리 지역 최초의 새마을금고이다. 또 수택 새마을금고는 1991년 1월 7일 발기하고 1월 22일 창립 총회를 거쳐 업무를 개시하였다. 2005년 구리 새마을금고 건물을 취득하여 이전하였으며, 2006년 2월 8일에는 공제 유휴 계약고 1000억 원을 달성하였다. 2007년 12월 12일 수택동에 수평 새마을금고[MG 새마을금고 수평 지점]를 개소하였고, 2010년 12월 12일에도 수택동에 돌다리 새마을금고[MG 새마을금고 돌다리 지점]를 개소하였다. 2013년 6월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설립 50주년을 맞아 조직을 MG 신용 정보로 개편하면서 구리 새마을금고는 MG 새마을금고 구리본점으로 변경되었다. 2013년 12월 5일 공제 유휴 계약고 200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2016년 1월 4일 MG 새마을금고 교문 지점을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MG 새마을금고 구리본점의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업무는 예금과 대출이며, 지점의 경영을 지도 감독하고, 운영 자금을 조절하는 신용 사업과 새마을금고 회원을 위한 공제 사업도 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에 수탁된 회원들의 예금과 적금을 보호함으로써 안전하게 환급하는 예금자 보호도 주요 업무이다.

[의의와 평가]

MG 새마을금고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민 금융 기관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여 협동조합의 원리에 따라 운영되며, 서민 금융과 지역 금융의 발전을 도모하여 서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