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기관.

[개설]

구리시 장애인근로복지센터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장애인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쟁적인 일반 고용 시장으로 전이되어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고, 비장애인과 지역 사회가 더불어 함께 운영하는 직업 재활 시설을 구축하며, 생산적인 시민으로서 사회 통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시키는 것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구리시 장애인근로복지센터는 2009년 6월 센터를 개소하여 한국 장애인 단체 총연맹의 이동 편의 증진 기능 보강 사업을 하였다. 2010년 중증 장애인 생산 시설 지정을 받아 장애인 생산품을 인증을 받았다. 2011년 장애인 전용 목욕탕 시범 사업을 실시하였고, 2012년 한국 마사회 구리 지사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동 휠체어 충전소를 설치하였다. 2013년 경기도 장애인 체육회 생활 체육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직장 장애인 재활 에어로빅 교실을 열었고, 장애인 복지 시설 기능 보강 사업으로 선정되어 실크 스크린 인쇄기를 설치하였다. 2015년 한국 장애인 총연맹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사업을 추진하여 자동문 설치를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시 장애인근로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으로 직업 재활 사업, 생산 관리 사업, 영업 및 마케팅 사업, 행정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직업 재활 사업으로는 장기 고용과 자립 능력을 향상시켜 직업 재활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사회 통합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생산 관리 사업은 장애인의 소득 장려와 고용 확대를 통해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고, 직업 재활에 대한 희망과 자립 생활 의지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영업 및 마케팅 사업은 차별화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으로 기관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인 생산품의 품직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매출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행정 지원 사업으로는 센터 운영에 제반되는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현황]

구리시 장애인근로복지센터의 조직은 2017년 현재 센터장 한 명, 사무 국장 한 명, 직원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업 재활팀, 생산 관리팀, 영업팀, 관리팀 등 네 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리시 장애인근로복지센터는 구리시 장애인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장애인들의 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15년 2월에는 국내 굴지의 패션 전문 기업과 협업으로 에코백을 제작하여 출시하는 등 장애인들의 자립 기회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