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5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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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里市自律防犯聯合隊 |
영어공식명칭 | Guri Voluntary Crime Prevention Feder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진호 |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치안 지원 조직 연합.
[개설]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구리 시민이 동 단위로 조직하여 관할 지구대, 파출소와 상호 협력 관계를 갖고 방범 활동을 하는 자율 봉사 조직으로 경찰과 합동 또는 자체적으로 심야 취약 시간에 순찰 활동을 전개하여 활발한 지역 방범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취약 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 순찰 및 신고 활동과 청소년 선도·보호·미아·가출인 보호 및 경찰관서 인계 및 교통 및 각종 기초 질서 계도, 경찰 치안 업무 협조 및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는 2007년 초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취임하면서 설립되었다. 2013년부터 구리시 기동 순찰대, BBS 구리시 지회, 구리시 해병대 전우회 등과 함께 기존의 광역 단위 차량 순찰 방식에서 지역 단위 도보 순찰 방식으로 전환하는 '365일 전천후 야간 도보 순찰'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구리시 주민 자율 방범대. 기동 순찰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각 지구대별로 조직한 순수 민간 자원봉사 단체이다. 대원 모두가 틈틈이 시간을 내어 늦은 밤부터 새벽 시간까지 지구대의 경찰 인력을 보조하여 우범 지역 방범 순찰, 학교 폭력 예방 및 선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유해 환경 보고 등 범죄 예방 순찰 활동을 통하여 구리 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부족한 경찰 인력으로 인한 치안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리 자율 방범 연합대 소속 여섯 개 자율 방범 대원 차량들이 휴가철과 명절 연휴 등에 빈발하는 빈집털이 및 성범죄, 폭력 사건의 예방을 위해 주택가, 원룸 단지, 구리 시장 유흥가 일대를 중점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리 경찰서와 더불어 주민들의 안전한 휴가철을 위해 민경 합동 위력 순찰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구리시 갈매동, 교문동, 인창동, 수택 1동, 수택 2동, 토평동 등 여섯 개 지역의 자율 방범대에 각각 대장 한 명, 부대장 한 명, 사무국장 한 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약 1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생업과 가정을 돌봐야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무감을 가지고 구리시의 안정된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