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가족 상담 기관.

[개설]

가화가족상담센터는 1999년 무료 법률 상담을 시작한 이래 가족 상담 센터를 개설하여 상담 사업, 교육 사업, 법률 구조 사업, 폭력피해 여성 보호 사업, 지역 연대 사업 등을 펼쳐 가정의 평화를 실현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설립 목적]

가화가족상담센터는 가정 내 갈등과 폭력 등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정보 및 치료적 도움 제공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한국 가정 법률 상담소 구리 지부를 개소한 뒤 그 해 8월 구리 시민 가정 폭력 상담소를 개설하였다. 2012년에 사단법인 가화를 설립하고 부설기관 가화가족상담센터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화가족상담센터의 사업과 업무는 다음과 같다. 상담 사업으로는 법률, 가정 및 성폭력, 가족, 청소년, 다문화 가정, 사이버 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 사업으로 건강한 가정을 위한 양성 평등 교육, 요보호 청소년 교육, 가정 폭력 행위자 교정 및 치료 프로그램, 건전 여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법률 구조 사업으로는 법을 모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무료 대서, 화해 조정, 무료 변호사 선임 등 법률 구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 지방 법원 가사 조정 위원, 의정부 지방 법원 이혼 전 상담 위원, 의정부 지방 검찰청 경기 북부 피해자 지원 센터 형사 조정 위원, 가정 및 성폭력 피해자의 의료 서비스 연계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정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대상으로 분노 조절 프로그램, 부부 갈등 해결 훈련, 성격 검사 등 좋은 부모 교실과 1박 2일 가족 캠프, 사회 심리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5월에는 구리 경찰서와 '가정 폭력 피해자 치료' 협약을 체결하고 경찰서에 가정 폭력으로 신고·접수된 가(피)해자 중 희망자를 선별해 가족 상담 센터에 연계, 상담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2003년 4월 한국 가정 법률 상담소 구리 지부를 구리 남양주 지부로 인증하였고, 2004년 한국 가정 상담 센터 상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6년은 일본 히로시마현과 국제 교류를 하게 되었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과 여름 이동 상담 캠프를 실시하였다. 2007년은 가정 폭력 행위자 교정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연극으로 배우는 청소년 성매매 예방 교육 및 성문화 교육 자원 상담가 육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2008년에는 양성 평등 의식 조사 및 홍보 활동과 학교 및 지역 사회 성매매, 성폭력, 성희롱, 가정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을 펼쳤다. 2009년에는 경기 북부 긴급 피난처로 지정되어 운영 했었고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 합동 고충 상담회에 고충 상담관으로 활동 하였었다. 2010년에는 사단 법인 가화를 설립하였고 성매매, 가정 폭력, 성폭력 예방 교육 사업 위탁을 체결하였으며, 건강한 가정을 위한 양성 평등 교육 위탁을 체결하였다.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사회성 증진 놀이 치료 사업도 실시하였으며, 2011~2016년에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 연대 사업을 위탁받았다.

[현황]

가화가족상담센터는 2016년 현재 세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가화가족상담센터는 구리시 지역의 가족 내 갈등 문제의 해결, 특히 가정 폭력 등의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여 가족 구성원 특히 여성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