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소속 지회.

[개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 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설립된 국민 운동 비영리 협의체이다.

[설립 목적]

바르게살기운동 구리 협의회는 독립된 특별법 형태의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 운동 단체로서,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 살기를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10월 28일 국무총리 소속 '사회 정화 위원회'로 출범했으나 1989년 3월 25일 사회 정화 조직 육성법이 폐지됨에 따라 1989년 4월 1일 민간 단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 협의회'로 바뀌었다. 구리시협의회 또한 1987년 '사회 정화 운동 구리시협의회'로 창립되었다가 1989년 4월 1일부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민의 정신 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창조적으로 바르게 사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각종 재난 시 구제 작업, 아차산·왕숙천·동구릉 등 문화유산과 자연 유산 대청소 등 정화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의 유채꽃과 코스모스 축제의 장에서 먹을거리 장터를 열어 수익금으로 무의탁 노인 돕기, 어려운 가정 김장 나누기 등 소외된 계층을 돕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친자연적인 삶과 깨끗한 산야(山野)를 위해 구리 바르게 산악회를 결성하여 매월 산행을 한다.

[현황]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임원진은 2016년 1월 현재 회장 1명, 여성 회장 1명, 부회장 5명, 감사 2명, 고문 4명, 법률 자문 위원 1명과 사무국에는 사무국장 1명이 있다. 또한 관내 8개 동에 동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총 22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0년부터 오형근 회장이 구리시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리 지역의 사회와 환경 정화 운동은 물론 저출산, 지역 감정, 다문화, 무의탁 노인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단체 창립 목적에 맞는 일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