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는 공공 장례 시설.

[설립 목적]

구리시 공설묘지는 구리 시민에게 장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변천]

구리시 공설묘지는 1974년 10월 설치되었다. 1986년 「구리시 공설묘지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어 공설묘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기본 사항이 정리되었다. 「구리시 공설묘지 설치 및 운영 조례」는 1998년, 2001년, 2003년 일부 개정되었다. 2010년 전문이 개정되었고, 2015년 일부 개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시 공설묘지의 기본 사용 기간은 15년이며, 한 번에 15년씩 3회에 한정하여 연장할 수 있다. 묘지 사용 자격은 경기도 구리시 관할 구역에 주소지를 둔 사람에게만 있으나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관할 구역 외의 주소를 가진 사람과 외국인에게 묘지 사용을 허가할 수 있다. 묘지 면적은 분묘 1기당 6.6㎡이며, 역시 구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면적을 초과할 수 있다. 묘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용료와 관리비를 납부하여야 한다. 사용료는 3.3㎡당 6만 원, 관리비는 연간 4만 원이다. 단 기초 생활 대상자, 국가 유공자, 무연고 행려 사망자 등은 사용료와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분묘는 시장이 지정한 형태와 구조로 설치하여야 하며, 반드시 사망자 가족의 성명을 표시한 비석을 세워야 한다.

[현황]

구리시 공설묘지는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에 있으며 허가 면적은 2,466㎡, 묘역 면적은 2,466㎡이다. 편의 시설로는 주차장 1개소, 정자 2개소, 화장실 1개소가 있다. 현재 4,300기 중 4,200여 기가 들어 차 있어 묘역이 거의 가득 찬 상태로 매장 능력은 16구이다.

[의의와 평가]

구리시 공설묘지는 구리시에서 설치와 운영을 담당하는 공설묘지로서 구리시민들의 매장 편의를 위해 40여 년 동안 운영되었다. 2016년 현재 묘역이 가득 찬 상황으로 확대 조성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