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하나은행 소속 지점.

[개설]

하나은행은 지주 회사인 하나 금융이 2015년에 미국계 사모 펀드 론스타로부터 외환 은행을 인수 합병하면서 설립된 은행이다. 본래 하나은행의 뿌리는 1971년에 설립된 한국 투자 금융이었다. 처음에는 단기 금융 회사로 출발했으나 1991년 은행업 본인가를 취득하며 하나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은행 업무를 시작했다. 하나은행을 뿌리로 하는 하나은행의 역사는 시중의 다른 대형 은행에 비해 비교적 짧지만 외환 은행과의 통합으로 자산 규모가 290조 원에 달하는 대형 은행이 되었다. 구리시에는 구리역지점, 구리 지점, 구리 중앙점 등 총 3개의 지점이 있으며, 그 중 구리역지점과 구리 지점은 옛 하나은행의 지점이었고, 구리 중앙점은 옛 외환 은행의 지점이었다.

[설립 목적]

하나은행은 금융 기업으로서 일반 시민 및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여·수신 업무 및 은행 업무를 위해 설립되었다. 하나은행 구리역지점은 이러한 본사의 목적을 구리 지역에서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하나은행은 1991년 설립되었으며, 국제 통화 기금[IMF] 구제 금융 시기를 거치면서 충청 은행과 보람 은행 등을 인수 및 합병하였다. 이어 2015년 외환 은행과의 통합을 통해 하나 금융 그룹으로 새롭게 출범해 그 역사를 이어 가고 있다. 하나은행 구리역지점의 전신은 보람 은행이다. 1998년 4월 1일 보람 은행으로 설립되었으나 1999년 1월 1일 하나은행이 보람 은행을 합병함으로써 하나 은행으로 통합되었다. 당시 지점은 구리 LG 백화점 안에 있었고, 명칭은 하나은행 구리 LG점이었다. 그러나 2005년 1월 LG 그룹에서 일부가 GS 그룹으로 분리 변경될 때 LG 백화점이 GS 백화점으로 변경되면서 지점 명칭도 하나은행 구리 GS점으로 개칭되었다. 이어 2005년 1월 GS 백화점이 롯데 백화점에 인수되면서 은행을 구리역 인근으로 이전하였고, 지점 명칭도 하나은행 구리역지점으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2015년 9월 1일 하나은행과 외환 은행이 합병되면서 상호를 KEB 하나은행 구리역지점으로 변경하였다. 2020년 2월 3일 하나은행으로 다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하나은행 구리역지점은 일반 시민과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은행 업무와 여신 및 수신 업무, 그리고 외환 업무와 신용 카드 업무 등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2월 현재 하나은행 구리역지점 직원수는 14명이다. 구리시에는 구리역지점 외에 구리 지점과 원래 외환 은행이었던 구리 중앙점 등 3개의 지점이 있다. 한편 옛 하나은행과 옛 외환 은행의 전산 통합은 2016년 상반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0년 2월 3일 KEB 하나은행 구리역지점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