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있는 기계 제조업체.

[개설]

거성기계산업은 1985년 설립한 회사로 국내 최초로 스티커 인쇄기를 개발 및 출시한 가공 기계 제조 업체이다. 주요 생산 제품은 인쇄 및 제책용 기계류이다. 기술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서 국제 표준화 기구[ISO]의 품질 인증 국제 규격인 ISO 9001을 비롯하여 다수의 인증을 받았으며, 1종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변천]

거성기계산업은 1985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1993년 6월 국내 최초로 스티커 인쇄기를 개발 및 출시하였다. 1994년 5월에는 무역부를 설립하여 수출을 개시했고, 2011년 무역의 날에는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1995년 8월에는 국제 무역 박람회에 인쇄기를 출품한 이후 지속적으로 국제 인쇄 산업 전시회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08년에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구리시 갈매동으로 이전하였다. 2013년 5월에 기술 보증 기금으로부터 벤처 기업 확인을 받았으며, 2014년 3월에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지위를 획득했고, 2014년 7월에는 김행관 대표가 미래 지식 경영원으로부터 창조 경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5년 2월에는 왕복 승하강 장치의 높낮이 조절 구조 및 이를 이용한 커팅기의 특허를 등록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거성기계산업은 인쇄 및 제책용 가공 기계류를 만드는 기업이다. 선반·밀링·연마기 등의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모터와 베어링 등 부품 및 일부 장치를 외주 가공하여 휴대 전화의 필름과 테이프 제작 기계를 만들어 여러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인쇄용 반칼 기계와 주변 기기이다.

[현황]

거성기계산업에는 2016년 1월 현재 약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4년 결산 기준으로 총자산 약 95억 7000만 원, 매출액 약 152억 원, 당기 순이익 약 4억 5100만 원의 실적을 기록한 중소기업이다.

[의의와 평가]

거성기계산업은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마케팅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을 달성한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공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