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관련 공공 기관.

[개설]

구리인창동우체국은 구리 우체국 관할 기관으로 구리시 인창동 관내의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체국 일대가 오랫동안 구리 지역 상업의 중심지였고, 구리 전통 시장이 인근에 있어 구리인창동우체국 이용 주민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설립 목적]

구리인창동우체국은 인창동 지역 주민들에게 우편·우편환·우편 대체·체신·예금·체신 보험·전신 전화 수탁 등의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구리인창동우체국은 1996년에 개국하였으며, 이후 약 20년 간 현재의 청사에서 우편 및 금융 업무를 하고 있다. 상급 기관의 명칭이 정보 통신부 서울 체신청 구리 우체국에서 몇 차례의 변동을 거쳐 2016년 2월 현재의 미래 창조 과학부 우정 사업 본부 경인 지방 우정청 구리 우체국으로 변경되었지만 구리인창동우체국이란 명칭은 처음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인창동우체국은 우편 물류 조직을 기반으로 우편·체신 업무를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각종 예금과 대출·보험·신용 카드 등의 금융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공과금 수납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2월 현재 구리인창동우체국은 일반 우체국으로서 인창동 지역 주민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사무국 직원 수는 5명이다. 인근 지역이 전통적인 상업 지구인 데다가 구리 전통 시장과 돌다리 곱창 골목 등이 있어 금융 업무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인창 수택 재정비 촉진 지구'가 가까운 데에 있어 향후 우체국 이용 주민의 수와 이용 형태는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