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5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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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里市資源回收施設 |
영어공식명칭 | Gurisi Resource Recovery Facilit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신 |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 시설.
[건립 경위]
구리시에서 발생되는 생활 폐기물 중 소각 가능한 폐기물을 소각함으로써 폐기물의 안정된 처리와 감량화를 하여 매립장 가용 연수를 연장시키고 주변 환경 오염 피해를 줄이고자 건립하였다.
[구성]
쓰레기 소각 처리 과정은 쓰레기 반입, 재활용 선별실, 쓰레기 벙커, 고효율 소각로, 폐열 회수 보일러, 절탄기, 반건식 알칼리 흡수탑, 백필터, 촉매 탈질 설비의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을 중앙 제어실에서 관리한다.
[활동사항]
구리 자원회수시설은 공해 없는 생활 환경과 환경 보존,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재활용에 주민 편익 시설까지 더하여 완벽하게 설계·시공되었다. 하루에 쓰레기를 200톤씩 소각 처리할 수 있으며 소각 용량이 증가할 경우 하루 100톤의 쓰레기 처리가 가능한 설비를 추가 가동할 수 있다. 소각 방식은 스토카 방식이다. 구리 자원 회수 시설은 소각장 가동 시 부지 경계에서 소음을 느낄 수 없다. 쓰레기 수거 차량은 교통 혼잡 시간대를 피해 외곽 지대로 운행되므로 차량에 따른 불편이 없는 편이다. 또한 건물을 용도별로 밀폐화하고 출입구에 에어 커튼을 설치하여 차단함으로써 건물 내 악취가 외부로 누출되지 않는다. 또한 배출된 연기에 포함된 분진은 최첨단 방지 설비에서 확실하게 제거되며 소각재 등의 흩날림 현상은 밀폐된 공간에서 처리가 된다. 소각장에서 발생되는 폐수는 물리·화학적 처리 후 지하 관로를 통하여 하수 종말 처리장에서 최종 처리된다.
[현황]
구리 자원회수시설의 부지 면적은 총 68.466㎡, 사업비는 620억 1400만 원이다. 사업 기간은 1998년 9월부터 2001년 12월이다. 시공자는 삼성 중공업이며 감리자는 경호 엔지니어링이다. 구리 자원회수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관리동,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소각동, 경비·계량동, 전망대 대기실과, 전망대의 구리 타워·실내 수영장·축구장·풋살 경기장·게이트볼장·주차장·휴게 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주민 편익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