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성광교회는 최승권 목사의 주도하에 1972년에 수택동에서 창립된 교회이다. 예배와 전도 등 교회 고유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 수십 개 국가에 선교사를 파견하거나 지원하는 등 해외 선교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성광교회는 예배와 선교 등 교회의 고유한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아르헨티나·루마니아·말레이시아·부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고 30여 국가에 협력 선교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국내 50여 개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에 대한 협력 선교 등 국내외 선교가 주된 설립 목적이다.

[변천]

1972년 4월 16일 구리시 수택동의 개인 주택에서 최승권 목사의 인도로 설립되었으며, 그해 5월에 수택동 인근의 대지 200평에 28평의 가건물을 짓고 교회당으로 사용하였다. 1982년 5월에 대지 127평, 연건평 290평 규모의 새 교회당을 건축하였으며, 1987년 11월과 1992년 5월에 각각 창립 15주년과 창립 20주년 기념 예배를 거행하였다. 2002년 10월에는 창립 30주년 기념 예배와 최승권 담임 목사의 원로 목사 추대식 및 김희수 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2004년 5월 현재의 위치인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새로운 교회당을 건립하여 이전하였다. 한편 2012년 6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기도원을 건축하였고, 그해 11월에는 교회 설립 40주년 기념 예배를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배와 교회 교육 등 교회의 고유 업무 외에 국내외 선교 사업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리 YMCA, 구리 경찰서 경목회, 기아 대책 구리 지역회, 구리 기독교 연합회, 구리 한양 대학 병원 원목실 등 수십 개의 기관 단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어 선교를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수십 개 국가들에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협력 선교사를 지원하는 등 세계 선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황]

성광교회에는 김희수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9명[교육 목사 2명, 협동 목사 1명 포함], 전도사 8명 등 총 18명의 목회자가 있고, 26명의 장로[휴직 장로 1명, 협동 장로 3명 포함]가 있다. 그 외에 원로 목사 1명, 원로 장로 3명, 은퇴 장로 5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성광교회는 2015년 말 현재 설립된 지 43년이 되는 구리시의 대표적 장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