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동성교회는 예배와 교회 교육 및 선교 등 교회의 고유한 목적을 위해 설립되었고, 특히 국내외 선교와 후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변천]

1979년 4월 2일에 당시 경기도 양주군 구리읍 인창리 314-4호의 한 가옥 지하층에서 한재의 목사가 설립했으며, 그해 11월에 인근의 인창리 313-2의 대지를 임대하여 천막으로 가건물을 지어 예배당으로 사용하였다. 이어 1982년 10월에 구리읍 인창리 520-3 부지를 매입하고 1987년에 함석 시설물로 임시 예배 처소를 만들어 예배를 보다가 1994년에 교회당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2011년에 설립자 한재의 목사를 원로 목사로 추대하였고, 후임 목사 김석수 목사가 부임하여 2016년 1월 현재 계속 시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배와 교회 교육 등 교회의 고유한 활동과 더불어 국내외 선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국내 선교로는 참다운 교회·복음 제일 교회·충용 교회 등 10여 개의 교회와 청송 교도소·믿음 복지회·기아 대책 기구·합동 신학교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외 선교로는 필리핀·러시아·루마니아·터키·인도·말라위 등 여러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단기 선교를 통해 선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동성교회에는 김석수 담임 목사를 비롯해 한재의 원로 목사, 전도사 두 명 등 네 명의 목회자와 여섯 명의 장로, 안수 집사 세 명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동성교회는 2016년 현재 설립된 지 36년이 된 구리시에서 비교적 오래된 교회이다. 구리시의 개신교 교회 발전사를 살펴 볼 수 있으며, 국내외 선교에 주력하고 있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