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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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圖書館 |
영어공식명칭 | Library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금희 |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민을 위한 도서관 시설.
[개설]
구리시는 권역별 중대형 시립 도서관 3개소[인창 도서관, 토평 도서관, 교문 도서관]와 작은 도서관 4개소[교문 2동 작은 도서관, 수택 1동 작은 도서관, 인창동 작은 도서관, 수택 작은 도서관]를 운영하고 있다. 구리 시립 도서관과 더불어 작은 도서관 4개소를 설치 운영해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내외로 도서관을 방문 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구리시의 도서관은 시민의 지식 향상과 복지 구현을 위한 지식 정보 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인쇄자료와 함께 홈페이지 내에 인문학 강의 콘텐츠나 다양한 전자책을 확보하는 등 다각도로 자료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구리시의 도서관들은 지역 사회의 사회 문화적 특성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에 있다.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 독서 문화 강좌, 독서 교실, 책 축제 등 연간 8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이 즐거운 문화 공간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평생 학습 센터로도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그 밖에도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구리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자기 개발을 위한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서 문화 행사와 교육 문화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
[운영]
구리시의 시립 도서관 중에는 1994년 5월 9일 교문 도서관이 가장 먼저 개관했으며 인창 시립 도서관은 2003년 8월 30일, 토평 도서관은 2010년 4월 27일에 각각 개관했다. 운영 시간은 아동실과 디지털실[멀티실]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열람 가능하며 종합 자료실은 평일 22시까지, 주말은 17시까지 운영한다. 일반 열람실은 3개 시립 도서관 모두 4월~11월은 8시부터 24시까지, 12월부터 3월까지는 8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인창 도서관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에 휴관하며 토평 도서관은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에 휴관한다. 교문 도서관은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에 휴관하며 국경일과 정부 지정 공휴일은 3개 도서관 모두 휴관한다.
시립 도서관 이외에도 교문 2동 작은 도서관[2008년 2월 20일 개관]과 수택 1동 작은 도서관[2008년 2월 21일 개관], 인창동 작은 도서관[2010년 2월 2일 개관], 수택 작은 도서관[2010년 7월 1일 개관]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인창 작은 도서관과 수택 작은 도서관은 주말에는 17시까지 개관한다. 교문 2동 작은 도서관과 수택 1동 작은 도서관은 토요일과 국가 공휴일에 휴관하며 인창동 작은 도서관은 첫째·셋째 금요일과 국가 공휴일에 휴관한다. 수택 작은 도서관은 둘째·넷째 금요일과 국가 공휴일에 휴관한다. 작은 도서관은 틈새 도서관으로서의 특장점인 거리상 이점과 작은 공간을 활용해 공공 도서관의 역할을 나누고 시민과 더불어 숨쉴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강좌를 운영 중이다.
[현황]
구리시의 도서관들은 2017년 1월 31일 현재 총 57만 4,200여 권의 도서와 3만 3,566점의 비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지역의 지식·문화·정보 제공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고자 매년 다양한 자료의 확보와 최신 자료를 확충해 양질의 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도서관별 특화 자료 서비스의 구축도 구리시 도서관의 특화된 서비스이다. 인창 도서관에서는 조선의 왕과 고구려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토평 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도서·점자 도서를, 교문 도서관에서는 노년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또한 지식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정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각 장애인[노인 포함] 서비스 자료 및 다문화 원서 자료를 확충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구리시에서는 독서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마다 접근성 좋은 곳에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여 시민의 삶과 가까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식 정보 및 독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작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는 지역의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