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서울삼육중학교의 교훈은 "서로 먼저 봉사하자"이다. 교육 목표는 첫째 정직한 품성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신앙인 육성, 둘째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으로 공부하는 실력인의 육성, 셋째 독서와 탐구 능력 배양을 통하여 일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과학적인 생활을 하는 창의인 육성, 넷째 도덕적인 품성을 가진 책임감 있는 민주 시민 육성, 다섯째 생산적인 활동과 절제를 실현하는 건강인의 육성이다.

[변천]

서울삼육중학교는 1907년 9월 12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선교사인 스미스 목사에 의해 평양 의명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10년 1월 10일 평양 의명학교 사립 인가를 받았으며, 1947년 9월 1일 의명학교에서 삼육중학교로 개칭하였다. 1949년 1월 4일 당시 문교부로부터 서울삼육중학교로 재인가를 받아 교명을 개칭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70년 4월 14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 1에서 현 소재지인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487번길 70[교문동 산90]으로 이전하였으며, 2017년 2월 9일 제68회 졸업생까지 총 1만 2,636명의 동문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서울삼육중학교는 신앙 교육을 통한 인성 지도와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 교육,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한 학부모 평생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 및 Immersion Class 학급 운영과 아침 독서 논술 교육, 영어 수학 수준별 교육, 전교생 1인 1악기 교육, 전교생 1인 1기(스포츠)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교가[이인건 작사 / 박건호 작곡]

늦을라 어서 뫼자 푸른 목장에 / 서산에 해가 지면 길을 잃으리 // 백두산 높은 정기 동해의 물결 / 끊임 없는 맥박과 이상과 포부 // 오대양 육대주의 지덕체 길러 / 세 천사의 기별에 선봉이 되리 // [후렴] 씩씩하게 자라는 믿음의 학원 / 그 이름도 빛나는 서울 삼육.

2.교목: 잣나무이다. 잣나무의 높고 꿋꿋한 이상을 상징한다.

3.교화: 장미이다. 거짓 없는 결백과 변함없는 사랑을 상징한다.

[현황]

2017년 3월 1일 현재 총 21개 학급[1학년 7개 학급, 2학년 7개 학급, 3학년 7개 학급]으로 1학년 254명, 2학년 245명, 3학년 248명이다. 교사는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8명, 기타 16명 등 총 5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