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72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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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GS Champions Park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금향 |
[정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축구 훈련 구장.
[개설]
GS 챔피언스파크는 FC 서울의 축구 전용 훈련장이다. 천연 잔디 및 인조 잔디를 비롯하여 트레이닝실과 라커룸 등이 조성되어 있다.
[건립 경위]
1983년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강에 진입한 것을 계기로 개발 제한 구역으로 묶여 있던 럭키 금성 그룹[현 GS 그룹과 LG 그룹] 소유 토지의 개발이 허가되어 축구장[GS 챔피언스 파크]을 건설하게 되었다.
[변천]
GS 챔피언스파크는 1983년 구리시 아천동의 대지를 럭키 금성 스포츠가 확보한 후, 연습용 천연 잔디 축구장 4면을 1988년 12월에 완공하였다. 그러나 1990년 축구장 4면 중 1면이 LG 트윈스 야구 훈련장으로 변경되었다. 2004년 LG 그룹과 GS 그룹의 분리를 계기로, 야구 훈련장은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하여 현재의 GS 챔피언스파크는 축구 전용 훈련장이 되었다.
[구성]
GS 챔피언스파크는 전체 약 96,091㎡[3만 평] 규모이며, 경기장은 천연 잔디 3면과 인조 잔디 1면 등 총 4면의 축구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리동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실과 라커룸, 샤워실, 미팅룸[작전 회의실], 휴게실, 치료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2002년 4월 완공되었다. 건축 면적은 991.7㎡이며 주차는 110대가 가능하다.
[활동사항]
GS 챔피언스파크는 1991년 10월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위해 방한한 독일 분데스리가 올스타팀의 연습 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2002년 FIFA 월드컵 때에는 프랑스 축구 국가 대표팀의 훈련 캠프장으로 사용되면서 비공식 연습 경기도 치렀다.
[현황]
GS 챔피언스파크는 기존 천연 잔디 3면과 인조 잔디 1면 외에, 1988년 12월 연습용 천연 잔디 축구장 4면이 완공되어, FC 서울의 전용 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