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7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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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壤- |
영어공식명칭 | Pungyang News |
이칭/별칭 | 풍양 신문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로6번길 11-1[퇴계원리 218-1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철수 |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에 있는 인터넷 주간 언론.
[개설]
『풍양뉴스』는 1980년대 전국에 지역 신문의 창간이 줄을 이을 때 경기도 구리시 지역에서 1989년 8월 15일에 주간 『풍양 신문』이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문을 연 신문사이다. 2008년 10월 30일 『풍양뉴스』로 제호를 변경하고 인터넷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창간 당시 풍양 신문사는 회장 이기영, 대표와 편집인 겸 발행인 배동욱, 기자 5명이 활동을 했으며, “힘쓰며, 감사하며, 베풀며”가 사훈(社訓)이었다. 2016년 2월 현재 종이 신문은 휴간 상태이며, 인터넷 뉴스인 『풍양뉴스』를 통해 경기도 구리시·남양주시의 활동과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송출하고 있다. 특히 박정자 시인의 연작시 「백두대간」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연재물로 싣는 등 지역 신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설립 목적]
『풍양뉴스』는 지방 자치 시대가 열릴 것을 대비해 지역의 대변지로 창간되었다. 창간 후 1990년대에 경기도 구리시는 물론 경기도 남양주시·양평군·가평군 등 경기도 동북부 지역 사회의 소식을 전하고, 연재물을 통해 민족의 자긍심과 문화 창달을 목표로 하였다.
[변천]
『풍양뉴스』는 1989년 5월 17일 『풍양 신문』으로 공보처에 등록하고, 두 차례의 창간 준비호를 거쳐 그해 8월 15일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창간 당시 소재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이었으며, 1990년 1월에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87-7에 있는 청하 빌딩 2층으로 옮겼다.
1992년 창간 3주년을 맞아 지령 150호를 발행하는 등 지역 신문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였으며, 배동욱 발행인은 전국 지역[주간] 신문 연합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1994년 『풍양 케이블 TV』 설립 추진 위원회를 발족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방송’을 테마로 시민주를 공모하는 등 종합 편성 케이블 방송 사업에 박차를 가했으나 경동 케이블이 선정되어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그 후 재정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휴간과 정간을 하였다. 2008년 10월 30일 인터넷 『풍양뉴스』로 제호를 변경했으며 편집·발행인은 김호영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풍양 신문사의 가장 주요 사업은 신문 발행과 인터넷 뉴스 송출인데, 현재는 인터넷 뉴스 『풍양뉴스』가 중심이다. 한편 『풍양뉴스』는 언론 본연의 업무 외에도 1990년 4월에 「풍양 문화 센터」를 설립했고, 그해 9월에는 풍양 소년 소녀 합창단을 창단하여 전국 순회 공연과 해외 공연을 펼쳤으며, 풍양 사진 연구회 창립 등 문화 예술 사업을 실행하였다. 이 외에도 프로 레슬링 유치, 자전거 전국 일주, 전국 난 전시회 등을 기획하기도 했다.
[현황]
2017년 2월 현재 발행인은 김호영이다. 인터넷 뉴스인 『풍양 뉴스』는 정치·지방 자치, 사회, 문화·교육, 스포츠, 기획·특집, 인물·단체, 오피니언, 구리·남양주 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풍양뉴스』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발행된 최초의 신문으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