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73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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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世界三-撞球- |
영어공식명칭 | Open World 3 Cushion Worldcup |
이칭/별칭 | 구리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진호 |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당구 3쿠션 월드컵 대회.
[개설]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은 세계 랭킹 1위부터 20위까지의 톱랭커(Top Ranker)가 모두 출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캐롬 3쿠션 당구 대회이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 중에서 세계 최고의 당구 선수를 가리는 국제 당구 대회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은 당구 경기의 보급·육성과 함께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구리시와 구리 월드 디자인 센터를 세계에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은 대한 당구 연맹과 세계 당구 연맹이 협의하여 일정과 장소를 결정하는데, 2012년까지는 수원에서 열리다가 2013년부터 구리시로 옮겨 왔고 세계 3쿠션 월드컵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 내용]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은 구리시, 세계 캐롬 당구 연맹(UMB), 아시아 캐롬 당구 연맹(ACBC)이 주최하고, 대한 당구 연맹, 경기도 당구 연맹, 구리시 당구연맹 등이 주관하고 있다. 총 상금은 3만5000유로[한화 약 5,00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80점의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현황]
2013년에 개최한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는 세계 22개국 1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구리시 체육관에서 치러진 본 대회에서는 우리나라의 강동궁이 우승했으며, 다니엘 산체스[스페인]가 준우승, 공동 3위에는 응고 린 나이[베트남], 제러미 뷰리[프랑스] 선수가 올랐다. 2014년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서는 벨기에의 에디 먹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대회에서는 스페인의 다니엘 산체스가 우승하였고 2016년 대회에서는 제레미 뷰러가 우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