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73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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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里文化 |
영어공식명칭 | Guri Cultur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금희 |
[정의]
경기도 구리시 구리문화원에서 발간하는 향토 문화지.
[개설]
구리시에서는 1986년 시 승격 이후 향토 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문화원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었으나, 1990년대에 이르러 각계각층에서 문화원 설립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1991년 5월 8일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발기인 총회가 열렸고 같은 해 6월 29일 개최된 창립 총회에서 향토 문화 발전에 관심이 많은 지역 인사 33명의 발기인을 포함, 각 기관과 사회 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국을 초대 문화원장으로 추대하였다. 10월 4일 사단 법인 구리문화원으로 문화 체육부의 허가를 받고, 10월 25일에 정식 개원하였다. 구리문화원은 지역 문화 활동의 구심점이 되었으며 구리문화원의 사업 가운데 하나로 1992년부터 『구리문화』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창간 경위]
『구리문화』는 구리시 향토 문화와 예술의 진흥과 보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간되었으며 1992년 창간 이후 향토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구리 지역 특유의 문화 자료를 발굴ㆍ조사ㆍ정리ㆍ보존하는 의미에서 『구리문화』를 연간 정기 간행물로 편찬 발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형태]
『구리문화』는 4×6배판[19*26㎝] 판형으로, 연간 주기로 발행된다. 100쪽에서 170쪽 사이이며 표지는 컬러 인쇄로 발행된다.
[구성/내용]
『구리문화』는 각 호별로 특집 원고를 싣고, 학술 연구 보고서와, 문화계 활동의 소식을 전한다. 고장 탐방, 문화재 견학, 문학 작품은 각 호별로 다룬다. 마지막으로 문화원 동정을 싣고 있다.
[변천과 현황]
『구리문화』는 1992년 8월 25일 창간호가 발간되었다. 1994년 2호부터 2010년 18호까지 매년 연간 정기 간행물로 출간되었으며 2011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가 2012년 19호가 출간되었다. 2012년 12월 31일 통권 19호가 현재까지 발간된 가장 최근 호이다. 구리시 각 지역의 향토 문화와 예술에 관한 소식과 향토 사료에 관한 조사, 문예 분야에 이르기까지 구리시의 향토지 및 지방 문화 자료로서 20년 이상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리문화』는 구리 문화의 맥을 이어 갈 구리 문화지를 매년 발간하여 향토 전통 문화를 발굴, 보존, 소개함으로써 전통 민속과 역사에 대한 재인식 등 향토 문화 창달과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