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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 각문마을에 있는 북바위와 관련된 풍수 관련 이야기. 「각문마을 북바위」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 각문마을은 소[牛]의 형상을 하는 와우산에 있다. 각문마을 일대는 옛날부터 ‘삽재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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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목리(槐木里) 명칭은 마을에 서는 괴목장에서 유래했다. 사람들이 장을 ‘구나무장’이라도 불렀는데, 장이 서는 곳에 있는 느티나무 9그루가 홍수 때마다 인명을 구했다고 하여 ‘구나무’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느티나무 괴(槐)와 나무 목(木)을 써 ‘괴목’이라 부르고 있다. 백야(白也)마을은 마을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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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섬진강로에 있는 철도역. 구례구역은 1930년 전라선 개통 후 1936년 12월 16일 보통역으로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구례 지역민들의 교통 편익 향상과 지역 간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구례구역은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에서 섬진강 건너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위치하기에, '구례'란 역명을 붙이지 않고 구례의 입구란 뜻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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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평리(琴坪里) 명칭은 가소마을과 금평마을에서 유래했다. ‘건들’이라는 우리말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건평(乾坪)’이라 부르다가 이를 미화하고자 ‘금평’으로 바꿔 불렀다고 전해진다. 용서(龍栖)마을은 과거에 마을 뒤 골짜기에 나무가 울창하고 폭포의 절벽 암석이 동굴과 같다고 하여 ‘동주굴’이라 불러오다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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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구리(內九里)는 남쪽 산의 형태가 거북이가 들어오는 것 같다 하여 ‘내구(內龜)’라 부르다가 1910년 행정구역명을 개편하면서 ‘거북 구(龜)’를 쉬운 한자인 ‘아홉 구(九)’로 바꿔 쓰면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내구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내구·구동·지당리를 통합하여 순천군 황전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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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치리(大峙里)는 큰 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대치’라 불렸다. 도롱(道弄)마을은 순우리말로 강물이 돌아 흐르는 곳이라는 의미인데, 소리를 한자로 옮겨 쓴 것이다. 건천(乾川)마을은 과거에 ‘하늘에 은하수가 있다’라는 뜻인 ‘여의내’라 불렸는데 이를 한자로 쓰면서 ‘하늘 건(乾)’과 ‘내 천(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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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림리(德林里)는 과거에 무사들이 활을 쏘며 무예를 닦던 곳으로, 활을 쏘던 누각을 ‘관덕정’이라 칭했는데, 마을의 감나무 숲과 관덕정을 결합하여 ‘덕림’으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구룡(九龍)마을은 마을 뒤의 산세가 아홉 마리의 봉 또는 용이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구룡’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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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미초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공동제의. 덕림리 미초 당산제 제당은 큰당산 한 곳과 작은당산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큰당산은 벅수거리라고 부르는 곳으로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의 미초마을 옛길 입구에 있다. 여기에는 당산나무 숲이 있고 그 속에 벅수[장승] 두 기와 당집 터가 있고 바로 곁에 ‘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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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미초마을에 풍수비보 목적으로 세워진 장승.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의 미초마을로 들어가는 옛길 입구에 덕림리 미초 벅수 두 기가 서 있다. 지금은 미초마을 북쪽으로 신작로가 나 있지만, 그전에는 옛길이 주 진입로였다. ‘벅수거리’라고 불리는 옛길 입구에는 수십 그루의 크고 작은 당산나무들이 우거져 있는 ‘당산숲’이 있고, 그 안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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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 미초·신기 마을의 청소년들이 음력 1월 15일에 서로 편을 나누어 돌과 흙을 던지면 싸우는 민속놀이. 음력 1월 15일 저녁이 되면 순천시 황전면 덕림리의 미초마을과 신기마을에서는 각각 달집태우기를 하고 난 후에 덕림리 미초·신기마을 편싸움을 했다. 깡통에다가 숯불을 담아 돌리고 다니면서 논밭 둑에 불을 붙이는 장난을 하고 마을 앞 사당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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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선변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만낙정은 조유원(趙維元)이 현 순천시 황전면 선변리 선천(仙川) 가에 지은 누정이다. 누정명은 명리를 벗어나 산수를 즐기며 안빈낙도와 의리를 따르는 즐거움을 지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지은 것이다. 조유원의 호는 선천(仙川), 본관은 옥천(玉川)이다. 우암 송시열에게 수학하였고, 16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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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 건천마을에서 전해 오는 여우내에 관한 이야기. 「말라버린 여우내」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숙종 때, 장희빈(張禧嬪)의 오라비 장희재(張希載)의 모함으로 죽을 위기에 처한 장군이 후일을 도모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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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모전리(毛田里)는 우리말로 ‘띠밭골’ 또는 ‘띠골’이라 불리다가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띠 모(茅)’와 ‘밭 전(田)’을 써 ‘모전(茅田)’이라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임의로 한자 표기를 변경하였다. 임선(林仙)마을은 1700년경 전주이씨가 농소마을에서 현재의 내임선마을 자리로 옮겨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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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덕리(鳳德里) 명칭은 봉동마을과 덕계마을에서 유래했다. 봉동(鳳洞)마을은 과거에 ‘신대[새터]’라 불렸는데, 1914년 ‘봉동’으로 개칭하였다. 여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별봉산 아래 노봉귀소의 명당 혈이 있고, 뒷산이 봉체형이라 하여 ‘봉동’으로 개칭하였다는 설과, ‘새터’를 한자로 옮기면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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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비촌리(飛村里)는 비촌마을에서 유래하였으며 섬진강 강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과거에는 ‘날몰’이라 불렸다. 신계(新溪)마을은 별봉산 아래 있는 마을로 ‘진기평(陳基坪)’이라 불리다가 맹수들이 많이 나타나 현재 마을로 옮겨오면서 ‘새 신(新)’에 ‘시내 계(溪)’를 써 ‘신계’라 불리고 있다. 칠안(七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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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선변리 명칭은 황전천의 옛 이름인 선천과 진변마을에서 유래했다. 선변(仙邊)마을은 과거에 나룻가 마을이라 하여 ‘진변(津邊)’이라 부르다가 1914년 선천 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선변’으로 개칭하였다. 용두(龍頭)마을은 마을 뒷산이 용의 머리 형국이라 하여 ‘용두’라 불렀다고 전해지며, 용림(龍林)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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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광양만으로 유입하는 강. 섬진강은 예로부터 모래가 풍부하여 모래가람·다사강(多沙江)·사천(沙川)·기문화·두치강 등으로 불렸다. 1385년(우왕 11) 왜구가 섬진강 하구로 침입할 당시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자 왜구가 놀라 광양 쪽으로 피해갔다고 해서,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불리게 되었다.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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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구례군을 연결하는 다리. 섬진강 양안을 연결하는 다리라 하여 ‘섬진대교’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섬진대교는 총길이 620m, 총폭 12.6m, 유효폭 11.7m, 높이 58.3m, 경간 수 10개, 최대 경간 장 60m이다. 상부구조는 PSC상자형교이며 하부구조는 기타, 설계하중 DB-24이다. 섬진대교는 순천-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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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평리(水坪里)는 물가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무들’이라 부르다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수평리’라 표기하였다고 전해진다. 상수평(上水坪)마을은 과거에는 마을에 큰 바위가 9개 있다 하여 ‘구암’이라 부르다 수평마을의 위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상수평’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진다. 신촌(新村)마을은 과거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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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월산리 일원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순천 성암산성의 축조와 관련된 기록은 확인되지 않으나, 성곽의 입지와 남아 있는 성벽의 특징, 성곽 내부에서 확인되는 유물 등을 통해 볼 때 삼국시대에 축성된 산성으로 파악된다. 부분적으로 통일신라시대에 해당하는 유물이 지표상에서 관찰된다. 순천시의 가장 북단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으로 미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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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에 있는 삼국시대 분묘유적. 순천 죽내리 고분군은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 산41 일원에 있다. 순천 죽내리 고분군은 성암산의 능선 중 나지막한 구릉의 능선부로 황전천 양안에 있는 곡간 평지와 연결되고 있다. 순천 죽내리 고분군은 순천-구례 간 도로 확장·포장공사로 인해 1996~1997년에 걸쳐 조선대학교박물관이 조사하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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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 성암마을에 있는 삼국~통일신라시대 분묘유적. 순천 죽내리 성암고분은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의 성암마을에 있다. 순천 죽내리 성암고분은 황전천의 서쪽 구릉 상의 경사면에 있는데, 유적 북서쪽에 백제가 축성한 순천 성암산성이 있다. 순천 죽내리 성암고분은 순천 성암산성에서 동남쪽으로 뻗어내린 구릉의 하단부로서, 순천죽내리유적에서 동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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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에 있는 구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 생활유적 및 삼국시대 분묘유적. 순천 죽내리 유적은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 일원으로 동경 127도 26분 21초, 북위 35도 6분 39초에 해당한다. 순천 죽내리 유적은 황전면 죽내리 황월주유소의 맞은편 산기슭 양지바른 언덕이다. 순천 죽내리 유적은 섬진강의 한 지류에 자리하여 넓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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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평촌리에 있는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 순천평촌리이팝나무의 높이는 13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3.5m 정도이다. 동쪽으로 뻗은 가지는 그 무게로 인해 밑으로 처져 있다. 주 줄기에서 1.6m 정도에서 자란 지점에서 3개의 굵은 가지로 분리되어 크고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재 이팝나무의 생장 정도는 아주 건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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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승주 대치리 지석묘군은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 286 일대로 동, 남, 서쪽이 해발 500~700m 높이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이들 산지에서 발원하는 황전천이 북쪽으로 흘러 섬진강과 합류하면서 소규모의 산곡평야를 형성하고 있는 곳에 있다. 승주군 황전면[현 순천시 황전면] 선변과 회룡 사이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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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비촌리 신계마을에서 전해 오는 노인 장사 부부와 아들바위에 얽힌 이야기. 「신계마을 노인장사」는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원에서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순천시 황전면 비촌리의 신계마을에는 ‘장검’이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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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의 용서마을에 있는 자연 폭포. 용서폭포는 용서마을의 유래에서 비롯되었다. 용서마을은 마을 뒤 골짜기에 나무가 울창하고 폭포의 절벽 암석이 동굴과 같다고 하여 ‘동주굴’이라고 불러오다가 1910년경 풍수지리설에 근방의 산세와 골짜기의 울창한 나무가 마치 용이 사는 것 같다 하여 용 용(龍)자와 깃들일 서(捿)자를 써서 ‘용서(龍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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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 용서마을에서 전해 오는 폭포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 「용이 되어 하늘로 오른 스님」은 1986년 승주군에서 발행한 『승주향리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황전면 금평리 용서마을에는 폭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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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月山里)는 마을 뒷산이 달과 같은 형태라 하여 ‘신월(新月)’이라 부르다 1914년에 ‘월산’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약수(藥水)마을은 약수가 난다고 하여 ‘약물냉이’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약수’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성암(星岩)마을은 마을 뒷산에 미합산성 또는 성암산성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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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모전리에서 전해 오는 풍수와 관련된 이야기. 「임선마을 삼배평」은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황전면 모전리는 천황봉 자락에 있으며, 그 능선은 부처님이 누워있는 형상과 비슷했다. 이곳에 있는 마을이 무선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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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내리 명칭은 죽동마을과 내동마을에서 유래했다. 죽동(竹同)마을은 근방에 노송과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대죽골’이라 부르다가 1910년부터 ‘죽동’이라 불리고 있다. 내동(內洞)마을은 병자호란 때 각지에서 피난 온 사람들이 은거하면서 깊은 골짜기에 숨어 사는 곳이라 하여 ‘냇골’이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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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 내동마을에 세워진 풍수 비보 목적의 돌탑. 죽내리 내동 탑은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의 내동마을 들어가는 입구 좌측에 세워져 있다. 죽내리 내동 탑은 돌들을 둥그렇게 쌓아 만든 것으로, 형태는 밥그릇을 엎어놓은 둥근 모양이다. 죽내리 내동 탑 높이는 160~280㎝, 지름 185㎝, 둘레 640㎝이다. 죽내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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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죽청리 하검마을에서 전해오는 두꺼비와 지네의 싸움 이야기. 「죽음으로 은혜를 갚은 두꺼비」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오랜 옛날 순천시 황전면 죽청리의 하검마을에는 살아있는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다. 마을 남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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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청리(竹淸里)는 과거 쇠를 캐서 솥을 만든 곳이라 하여 ‘쇠점’이라 부르다가 1910년에 골짜기에 흐르는 물이 맑고 대나무가 많아서 ‘죽청’[주민들은 ‘원죽청’이라 부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상검(上檢)마을은 마을 주변의 산이 험준하고 맹수가 많았을 뿐 아니라 뒷산의 형태가 귀호와룡(歸虎臥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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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촌리 명칭은 상평마을과 하평마을에서 유래했다. 평촌(平村)마을은 과거에 ‘죽몰’이라 불렸는데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마을이 형성되면서 ‘아랫죽몰’, ‘웃죽몰’로 불리다가 1914년 ‘상평’과 ‘하평’으로 개칭하였고 이 두 마을을 합쳐 ‘평촌’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저촌(苧村)마을은 마을에 모시가 많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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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면. 황전면(黃田面) 명칭은 본황마을과 모전마을에서 유래했다. ‘황전’이라는 지명은 큰 변화 없이 조선시대 문헌과 지도책에서 등장하고 있다. ‘황전’ 지명이 가장 처음 등장하는 문헌은 1530년(중종 25년)에 쓰인 『신증동국여지승람』으로 “황전(黃田)은 북쪽으로 처음은 20리, 끝은 40리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영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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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수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황전제일교회는 순천시 황전면 지역의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6년 2월 10일 광양 출신 정기영 장로가 순천군 황전면 수평리 상수평마을에 ‘수평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1935년 4월 순천군 황전면 괴목리[현 순천시 황전면 괴목리] 백야마을로 이전하였다. 1974년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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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월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황전중앙교회는 순천시 황전면 지역의 신자들과 지역주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여 삶의 희망과 위안을 주고자 복음을 전하고 있다. 1958년 천막교회로 출발한 황전중앙교회는 초기에는 ‘월산교회’라고 불렸다. 1964년 순천시 황전면 봉덕리로 이전하여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8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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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과 황전면을 지나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황전천 명칭은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서 유래했다. 황전천 유역에 해당하는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과 황전면은 산간분지 지형으로, 황전천 중상류 지역은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과 화산암이 기반암을 이루며, 하류 지역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의 배열은 산지 배열의 방향성을 반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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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수평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으로 더불어 사는 어린이[인성 역량],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자신 있게 행동하는 어린이[사회적 역량] 기초·기본 학력을 다져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지적 역량], 꾸준한 소질 계발로 특기를 가꾸는 어린이[사회적 역량]”를 기르는 데 있다. 황전초등학교는 1920년 8월 31일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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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학리(黃鶴里)는 과거 마을 뒤에 있던 미합산성에 주둔하던 군대에 양식을 조달하던 마을이라 하여 ‘둔전’ 또는 ‘둔몰’이라 불렀다가 1914년 풍수지리설에 따라 황학하전 형상의 명당이라 하여 ‘황학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본황(本黃)마을은 황전면에서 가장 먼저 형성된 마을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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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회룡리(回龍里)는 1620년경 가뭄이 들었는데 용이 천황봉에서 내려와 가마소의 물을 마시고 백운산 쪽으로 승천한 뒤에 비가 내렸다고 하여 ‘회룡’으로 개칭했다고 한다. 하지만 ‘회룡’보다는 과거에 부르던 ‘삽재[눈이 소복소복 내리거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소리를 칭하는 우리말]’를 더 많이 사용한다. 각문(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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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 각문마을에 세워진 풍수 비보 목적의 입석. 회룡리 각문 입석은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의 각문마을 도로 옆에 세워져 있다. 회룡리 각문 입석은 자연석으로, 큰 바위 위에 북처럼 생긴 원통형의 바위가 얹혀 있는 형태이다. 각문마을에서는 회룡리 각문 입석을 ‘북바우’라고 부르고 있다. 회룡리 각문 입석의 크기를 두 개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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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 신기마을에 세워진 풍수 비보 목적의 돌탑. 신기마을 도로 좌측에 세워진 회룡리 신기 탑은 반구형으로 맨 위에 입석을 얹어놓았다. 회룡리 신기 탑은 돌로 쌓은 반구형으로 탑 위에 입석을 얹어놓은 형태이다. 회룡리 신기 탑의 높이는 260㎝, 둘레 800㎝이며, 입석은 높이 40㎝, 폭 15㎝이다. 회룡리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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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회룡리에서 전해오는 가마소의 영험담과 회룡마을의 지명유래담. 「회룡마을 가마소」는 2013년 한국설화연구소 블로그, 2018년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발행한 『순천 사람들의 삶에 담긴 이야기 설화』-문헌자료편에 수록되어 있다. 순천시 황전면 회룡(回龍)마을 앞 남서쪽 회룡천에는 가마소라 불리는 웅덩이가 있다. 어느 날 물놀이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