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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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달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경주이씨의 시조인 이알평은 신라 개국공신이다. 중시조 원대손 이거명은 신라의 좌명공신이다. 경주이씨는 고려 말에 중시조 직계 계대에서 성암공파, 이암공파, 익재공파, 호군공파, 국당공파, 부정공파, 상서공파, 사인공파 등 8개, 지손 계대에서는 판전공파, 월성군파, 직장공파, 석탄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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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벌도리(蘇伐都利)를 시조로 하고 최한우·최형암·최영건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경주최씨의 시조인 소벌도리는 신라의 전신 사로육촌 가운데 돌산고허촌의 촌장이었다. 이후 신라 말의 석학 최치원을 중시조로 하여 그의 후손들이 26개 파로 분파되었다. 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경주최씨들은 최청의 후손들인 관가정파와 최현우의 후손인 화숙공파를 비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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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한 각 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면사무소는 시(市)나 군(郡)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이자 보통 몇 개의 리(里)로 구성된 면(面)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 공공 행정 기관이다. 2015년 현재 경상북도 울진군에는 북면, 죽변면, 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온정면, 기성면, 후포면 등 8개의 면이 속해 있으며 각 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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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무당을 중심으로 민간에서 전승되는 습속. 울진 지역에서 무속은 크게 마을 공동체 단위로 행하는 공동제의와 가족이나 개별적으로 행하는 개인제의로 구분할 수 있다. 공동제의는 어촌을 중심으로 세습무집단이 주제하는 별신굿과 서낭굿이 있다. 개인제의는 집에 우환이 있거나 액이 있을 때 이를 막기 위하여 비래쟁이나 막음쟁이가 하는 비손이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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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봉수동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굿. 봉개 별신굿은 죽변곶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 죽변리의 자연부락 봉수동에서 현재 3년에 한 번씩 마을 주민들의 안과태평과 바다에서의 안전,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올리는 굿이다. 연신굿·연신·별신굿·별신·풍어제 등으로도 불린다. 봉수동은 1750년 경 달성서씨가 처음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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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구석기시대를 이어 나타나는 간석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 신석기시대는 원시 농경과 목축에 의한 식량 생산 경제를 배경으로 정착 생활·토기·간석기 등으로 대표된다. 지역에 따라서는 농경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고, 토기의 제작이나 간석기와 같은 신석기 문화의 특성을 갖춘 곳이 있다. 우리나라의 신석기시대는 농경보다는 토기군이 출현한 때부터 기원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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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울진군은 경상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는 군이다. 동쪽은 동해에 접하고, 서쪽은 봉화군과 영양군, 남쪽은 영덕군,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와 접한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에서 8번째로 면적이 크다. 지금의 울진군은 조선시대까지만 하여도 북쪽의 울진 지역과 남쪽의 평해 지역으로 구분되어 서로 다른 행정 체계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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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연안어업도시로 성장한 죽변면의 죽변리는 4리를 포함한 대부분의 마을에서 토박이를 찾을 수 없다. 인구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데, 이는 죽변항의 경제생활과 역사적 환경과 긴밀한 연관을 맺으면서 나타난다. 죽변의 경우 일본인의 이주와 더불어 1900년대 초반 대거 일본인이 들어와서 마을에 정착하였지만 50년을 넘기지 못하고 그들이 떠나면서 동반적으로 경제생활을 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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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있었던 정어리 가공 공장. 정어리는 청어목 청어과의 바닷물고기로 큰 무리를 지어 다닌다. 지방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어리 기름은 각종 공업용 원료로 이용되었고, 나머지는 사료와 비료로 이용되었다. 학명은 ‘Sardinops melanostictus’이다. 정어리 떼는 두만강에서 흘러 내려오는 붉은 흙탕물이 남쪽으로 흐르면 이 물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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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나무가 많은 바닷가라 하여 죽빈이라 하다가, 뒤에 죽변동이 되었다. 본래 울진군 근북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봉수동이 통합되어 죽변리라 하여 울진면에 편입되었다. 1986년 4월 1일 울진읍에서 죽변면이 분리, 승격되었다. 죽변리는 죽변1리에서 죽변5리까지 다섯 개의 행정리로 분리되어 있다. 죽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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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성황사에서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제사. 성황사는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297-2번지에 위치하는데, 죽변1리·죽변2리·죽변4리·죽변5리와 후정3리 주민들의 마을 제당으로 기능한다. 그러나 인근의 죽변3리[봉개마을]와 봉평리·후정리 주민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사실상 죽변면을 대표하는 마을 제당으로 기능한다. 서낭고사는 죽변어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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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행정구역. 대나무가 많은 바닷가라 하여 죽빈이라 하다가, 뒤에 죽변이 되었다. 본래 울진군 근북면(近北面)에 속한 지역으로서, 1953년 2월 13일 울진군 울진면 죽변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17년 11월 1일 삼화면(三和面)이라 하던 것을 울진면으로 고치고, 1979년 5월 1일 울진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4월 1일 죽변출장소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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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에 있는 어항. 죽변면의 옛 지명은 용추곶(龍湫串)으로, 항공사진을 보면 용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이 나타난다. 옛 선인들은 용추곶을 용이 노닐면서 승천을 꿈꾸다가 그 꿈이 이루어진 곳이라고 전한다. 죽변항은 후포항과 더불어 울진군의 주요 어업 중심 기지이다. 후정해수욕장과 봉평해수욕장이 있으며, 죽변리·후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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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출토된 흙을 빚어 불에 구워 만든 용기. 토기는 신석기시대에 들어와 처음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토기는 흙을 물에 개어 빚은 후 불에 구워 만든 그릇을 말하며, 과거 수렵 및 채집 생활에서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 생활로 전환하면서 식량을 저장하는 용기가 필요하게 되면서 출현하게 되었다. 토기는 보통 500~1000℃ 이하에서 구워진다.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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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울진군은 1945년 해방 이후 강원도에 소속되어 있었다. 울진군은 6·25전쟁 과정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였으며, 1959년 9월 11일 사라(Sarah)호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1962년 11월 21일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관할도가 이전되었다. 1968년 11월 2일 울진·삼척지구 무장공비 침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