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32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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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同福吳氏墓域 |
영어공식명칭 | Dongbok Oh Clan Myoyeok |
분야 | 역사/ 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명희 |
[정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동복오씨 종중의 묘.
[위치]
동복오씨 묘역(同福吳氏墓域)은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한다리에 있다.
[변천]
1984년에 문중에서 묘와 별도로 오억령(吳億齡)·오익(吳翊)·오정(吳靖) 등 3개의 묘단을 새로 조성했다.
[형태]
동복오씨 묘역은 문중의 일가가 세로로 나란히 안치된 묘역으로 맨 위에 1984년 세운 묘단이 있고 그 아래에 묘가 조성되어 있다. 묘단의 전면에는 오억령·오익·오정 등 3개의 명문이 새겨져 있다. 아래 3기의 묘는 명문이 없어 누구의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동복오씨 종친회에 의하면 맨 위부터 오시만, 오정위, 오전의 묘라고 한다. 또한 묘의 안장된 위치도 서열과 상관없이 종렬식으로 되어 있다.
[금석문]
동복오씨 묘역의 묘단에는 '양관제학우참찬동복오공휘억령지단 좌승지동복오공휘익지단 병조참의동복오공휘정지단(兩館提學右參贊同福吳公諱億齡之壇 左承旨同福吳公諱翊之壇 兵曹參議同福吳公諱靖之壇')이라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동복오씨 묘역에는 조선 시대 당시의 동자석, 작은 문인석, 연꽃 문양의 비석 대좌 등의 석물이 있다. 불상, 불탑 등 불교 조각에 이어 조선 시대 조각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 당시의 분묘 문화와 석물 예술을 가늠할 수 있는 향토 문화 자료이나 관리가 소홀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