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4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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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明嬪金氏 |
영어공식명칭 | Myeongbin Kimssi |
분야 | 역사/ 전통 시대 |
유형 | 인물/왕족·호족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산14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우석 |
[정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안장된 조선 태종의 후궁.
[개설]
명빈김씨(明嬪 金氏)[?~1479]는 조선 태종의 넷째 후궁으로, 후사는 없다.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아버지는 판돈령부사(判敦寧府事) 김구덕(金九德)[?~1428]이다. 남동생은 문종의 세자 시절 첫 번째 부인인 휘빈 김 씨(徽嬪金氏)의 아버지인 김오문(金五文)이다.
[활동 사항]
명빈김씨와 관련된 구체적인 관련 기록은 거의 없다. 다만 『태종실록』에 보면 1411년(태종 11) 10월 27일에 판통례문사(判通禮門事) 김구덕의 딸을 맞아 빈(嬪)을 삼았다고 하며, 그해 11월 20일에 명빈(明嬪)으로 봉했다고 한다. 1479년(성종 10) 6월 5일에 후사 없이 사망하였다.
[묘소]
명빈김씨 묘소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산14에 있다. 묘소 중앙에는 1479년 7월 7일에 세운 묘비가 있는데, 앞면에는 '명빈김씨지묘(明嬪金氏之墓)', 뒷면에는 '양주면성화기해칠월초칠일(楊州九里面成化己亥七月初七日)'이라고 새겨져 있다. 묘에는 상석[혼유석]과 향로석, 그리고 문인석 1쌍이 있다.
[상훈과 추모]
1991년 10월 25일 명빈김씨 묘역 일대를 사적 제364호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