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구리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 목적]

구리소방서 119구조대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기도 구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4년 12월 1일 의정부 소방서 구리 파출소를 개소하였고 1987년 11월 25일 구리소방서를 개서하였다. 1995년 5월 10일 119구조대를 발대하였다. 2005년 8월 22일 관할 구역 조정에 따라 남양주 소방서와 가평 소방서가 분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19구조대는 소방서 당 1개 소의 설치가 원칙이며 소방서가 관할하는 지역의 구조 업무를 담당한다. 구리소방서 119구조대는 구리시의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수행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인명 검색과 구조를 담당하는 일을 주 업무로 한다. 구조대는 일반 구조대, 특수 구조대[화학 구조대·수난 구조대·산악 구조대·고속 국도 구조대·지하철 구조대], 직할 구조대, 테러 대응 구조대로 나뉜다.

[현황]

구리소방서 119구조대의 관할 면적은 33.30㎢이고 189,680명의 인구와 2,302개소의 소방 대상물을 관할하고 있다. 구비하고 있는 소방 장비는 구조 공작차 1대, 구조 장비 운반차 1대, 구급차 1대, 구조 미니 펌프차 1대, 생활 안전차 1대, 제트 스키 1대, 보트 1대, 이동식 공기 충전기 1대로 총 8대를 구비하고 있다. 근무 인원은 소방경 1명, 소방위 3명, 소방장 5명, 소방교 3명, 소방사 10명으로 총 22명이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구리시는 서울특별시와 인접한 동일 생활권으로 유동 인구 및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주택과 아파트, 다중 업소 밀집형 도시로 생활형 구조로 구급 활동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도심 재개발 및 신규 택지 지구 조성 등으로 소방 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