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7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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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音樂 |
영어공식명칭 | music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금향 |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서 소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예술 활동.
[개설]
음악은 소리의 고저·장단·강약 등의 특성을 소재로 한 예술로 시간 예술이라고도 한다. 특히 서양 음악을 기초로 한 경우, 음악의 세 요소로 선율[멜로디], 장단[리듬], 화성[하모니] 등이 언급되는데, 이 중에서 선율과 장단 두 가지는 음악의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구리시 관내의 음악 활동은 연주·합창·보컬·국악 등 매우 다양하며 활동도 활발하고, 음악 수준도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구리시 음악 관련 단체 및 활동]
음악 관련 단체로는 한국 음악 협회 구리 지부를 비롯하여, 구리시 교향 악단, 구리시 여성 합창단, 구리 소리샘 합창단, 구리시 오페라단, 구리시 플룻 앙상블, 멜로스 고전 기타 합주단, 한아울 보컬 그룹, 염창순 민속 악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단체가 1980년대부터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동이 활발한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이 공존하고 있는 상태이다.
구리시 관내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 '구리시 교향 악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음악을 통한 문화 발전을 위해 실험적인 연주회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구리시 여성 합창단'은 1986년 3월에 여성들의 여가 선용과 사회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구리시 어머니 합창단'으로 창단되어, 1989년 4월 제21회 난파 음악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그 이후 다수의 경연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1995년 1월 현재의 '구리시 여성 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리시 오페라단'은 2005년 창립한 이후, 매년 다양한 오페라와 크고 작은 음악회를 기획 및 제작하여 구리시를 비롯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클래식 음악의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무대에 선보임으로써 구리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리시 플룻 앙상블'은 2010년 창립되어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멜로스 고전 기타 합주단'도 청소년과 함께 하는 가족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기타로 영화 음악 및 가곡, 클래식을 연주하여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