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72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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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里鄕土史硏究所 |
영어공식명칭 | Guri Local History Research Institute |
이칭/별칭 | 구리 문화원 향토사 연구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217-14[인창동 56-3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금희 |
[정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개설]
구리향토사연구소는 경기 구리 지역 형성의 시발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구리 지역에 대한 역사 문화를 연구하고 발굴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고유의 향토 민속 자료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후세들에게 전하고, 내 고장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구리향토사연구소는 1991년 3월 구리 지역 역사에 관한 조사·연구를 통하여 향토사를 재정립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리향토사연구소는 향토 민속 자료를 연구하여 구리 지역의 향토사를 재정립하고 전승되고 있는 각종 세시 풍속, 민속 축제, 관혼상제 등의 문헌 및 현지 조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보고서를 발간하고, 구리 지역 내 문화 유적지 답사, 지역 학생들의 내 고장 문화 탐방, 우리 고장 문화유산 탁본 작업 및 사진 전시회 등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또한 향토사 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함양하고 잊혀져 가는 향토사를 계속 연구하고 조사하는 시민을 양성하여 구리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향토사연구소는 2006년부터 문화재와 사대부 묘역 및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인물이 묻혀 있는 망우리 묘역을 답사하면서 선조들의 발자취를 찾아 조사, 정리하는 작업을 3년 동안 진행하였으며, 그 작업의 결과물로 2007년에는 ‘우리 고장 역사 탐방’이란 제목으로 도서를 발행하여 구리시의 향토 역사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동시에 금석문 탁본 활동을 통하여 향토 역사를 소중히 보존하여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고자 하고 있다.
[현황]
구리향토사연구소는 구리시 인창동 구리 문화원 1층에 있으며, 현재 박명섭 소장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구리향토사연구소 구리 지역 내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하여 향토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각종 조사 활동을 통해 구리시의 중요한 역사를 기록, 발굴, 연구, 보존하기 위해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