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3동에 있는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복지 시설.

[개설]

또래 모아 지역 아동 센터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지역의 아동들의 인격 형성과 지적 발달 능력 계발, 복지 활동과 양육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어린이들에게 자아 존중감 의식을 부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건립 경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와 교육 지도, 급식 지원 및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의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11월 3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3동 16-31번지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0년 6월 10일에는 포스코 건설 봉사단, 거리의 미술, 기아 대책 인천 본부 회원들이 또래 모아 지역 아동 센터의 벽화 그리기 및 도색 작업을 도와주었으며, 2011년 1월 28일에는 한국 가스 안전 공사 인천 지역 본부에서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또래 모아 지역 아동 센터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지역 내 18세 미만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 가정, 한 부모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8시간 이상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방과 후 학습 및 다양한 문화·체육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을 비롯하여 빈곤·방임 아동 보호, 일상생활 지도, 급식 제공 등의 보육 프로그램과 문화 제공, 견학, 캠프, 특기 적성 등 놀이와 오락 프로그램, 가정 방문 상담, 정서적 지지, 후원자 연계 등 보호자와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그리고 주말·공휴일 프로그램, 가족 기능 강화, 야간 보호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특화 사업으로 2011년 1월부터 포스코 및 어린이 재단과 연계한 원 앤 원(one＆one) 결연 사업을 지속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2년 2월부터 가족 상담 전공자를 초빙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아동 상담 치료를 하는 ‘휴먼 테라피’ 사업과 2012년 2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하는 ‘제빵 수업’을 펼치고 있다.

[현황]

또래 모아 지역 아동 센터의 정원은 19명이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지역의 아동들에게 생활 지도, 학습 지도, 공동체 활동, 요리 활동, 체험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종준 대표를 비롯하여 상근 종사자 2명, 공익 요원 1명, 복지사 2명, 프로그램 강사 3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