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4동에 있는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복지 시설.

[개설]

주안 옹기종기 지역 아동 센터는 아동의 인격 형성과 지적 발달 능력 계발, 복지 활동과 양육 기능을 담당하여 지역 내 소외 계층 자녀들의 복지와 학습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건립 경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4동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인성 교육과 학습 지도를 통해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대한 성공회 유지 재단에서 2005년 4월 1일 주안 4동 옹기종기 공부방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2005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주안 4동 옹기종기 공부방 작품전 ‘꿈을 꾸는 아이들’을 개최하였으며, 2007년 4월 2일 현재의 이름인 주안 옹기종기 지역 아동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 정식으로 신고하였다.

2010년 10월 19일부터 포스코 건설과 원 앤 원(one ＆ one) 결연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1년 6월 14일에는 인천광역시 주안 도서관과 프로그램 지원 MOU를 체결하였다.

2011년 7월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 사업 등 주안 옹기종기 지역 아동 센터는 2012년 5월 현재까지 지역 내 소외 계층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안 4동 지역 18세 미만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 가정, 한 부모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8시간 이상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주안 옹기종기 지역 아동 센터는 빈곤·방임 아동 보호, 일상생활 지도, 급식 제공 등의 보육 프로그램과 문화 제공, 견학, 캠프, 특기 적성 등 놀이와 오락 프로그램, 가정 방문 상담, 정서적 지지, 후원자 연계 등 보호자와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그리고 주말·공휴일 프로그램, 가족 기능 강화, 야간 보호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주안 옹기종기 지역 아동 센터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4동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활 지도, 학습 지도, 공동체 활동, 요리 활동, 체험 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학습 자원 봉사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주안 옹기종기 지역 아동 센터는 대한성공회 이명근 신부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인천 지역 내 공부방이 ‘인천 지역 옹기종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