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133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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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潛墓 |
영어공식명칭 | ShinJam Myo|Tomb of ShinJam |
이칭/별칭 | 영천자(靈川子),아차산인(峨嵯山人)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명희 |
[정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신잠의 묘.
[개설]
신잠(申潛)[1491~1554]의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원량(元亮), 호는 영천자(靈川子) 또는 아차산인(峨嵯山人)이라고 하며 아차산에 은거할 때 시와 서화에 몰두했다. 시·서·화 의 삼절(三絶)로도 유명하다. 또한 20여 년의 유배 생활을 끝냈을 때 신잠의 재능을 아까워한 임금의 배려로 태인 현감과 상주 목사를 지냈다. 그때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이 부모같이 따랐으며 조정에서는 청백리(淸白吏)의 칭호를 내렸다.
[위치]
신잠의 묘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차산 신종호 묘 오른쪽 100m쯤에 있다고 추정된다.
[형태]
신잠의 묘로 추정되는 아차산 산등성이에 있는 묘는 호석(護石)[무덤의 봉분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봉분 하단 가장자리에 돌려 둔 보호석]을 두른 원형분으로, 봉분의 떼는 잘 정리되어 있으나 오랜 세월 노후되어 장대석은 틀어지고 상석과 향로석(香爐石)[무덤 앞에 향로를 올려놓는 네모반듯한 돌]으로 추정되는 형상을 알 수없는 석물이 있다. 비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