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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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시집 올 당시 장평은 열다섯가구가 마을을 이루며 살던 곳이었다. 여옥란이 기억하는 바에 의하면 텃골에 세 집, 무조골에 한 집, 씨시골에 한 집, 창골에 한 집, 반지에 두 집 등 이웃이라고 해도 한참동안을 걸어서 가지만 그래도 이웃이 있던 시기였다. 1968년 울진·삼척무장공비사건으로 큰 동네인 두천리로 강제로 이주하게 되면서 장평에 사람들이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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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산업 중 토목 및 건축 관련 공사를 시행하는 업종. 건설업은 토목과 건축 그리고 이에 따르는 공사를 시행하는 산업으로 크게 일반 건설업, 특수 건설업, 전문 건설업으로 구분된다. 일반 건설업과 특수 건설업은 건설교통부장관의 면허를, 전문 건설업은 서울특별시장이나 각 광역 시장 또는 도지사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건설업 면허는 5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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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의 지역민들의 공동생활에 필요한 재화와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및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생산적 활동의 총체.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이란 인간의 공동 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 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을 가리킨다.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을 지칭하나,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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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 분포하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울진군의 지형은 태백산맥과 태백산맥 동록의 해안저지로 대별될 수 있다. 또한, 태백산맥은 지형적 특성에 의해 다시 중앙산맥과 해안산맥으로 구분된다. 이중 중앙산맥은 온정리-매화천-울진을 연결하는 구조선 서쪽에, 해안산맥은 그 동쪽의 산열을 의미한다. 한편, 해안저지는 태백산맥이 동편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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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고도가 높은 산지에서 이루어지는 농업. 400~1,000m 정도 높이의 고산 지역에서 여름철의 신선한 기후와 긴 일조 시간 및 많은 강우량을 이용하여 가축 사육이나 채소·감자·화훼류 등을 재배하는 농사를 말한다. 고랭지는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고 적설 기간이 긴 반면, 일조 시간이 길기 때문에 품종 개량은 물론 재배법을 개선하면 유리한 농업 경영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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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산업 중 광물의 채굴(採掘)·선광(選鑛)·제련(製鍊) 등의 작업을 행하는 업종. 광업은 광업법상으로 광물의 채광·채굴 및 여기에 따르는 선광·제련·기타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상으로는 유용 광물의 채굴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만을 주로 지칭하며 따라서 제련에 관련된 산업은 산업 분류상 제조업 중에서 금속 관련 공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광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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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송면, 울진읍, 근남면을 지나 왕피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큰빛내마을과 작은빛내마을을 흐른다고 광천이라 부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1,119.1m 산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다가 금강송면 삼근리 광천교 부근에서 진조산[908.4m]과 통고산[1,066.5m] 부근에서 발원한 지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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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국도 36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 금강송면 소재지인 삼근리가 나오고, 여기서 직진하여 큰 고개를 넘으면 낙동강 수계가 시작되는 광비천과 만난다. 사행하는 광비천을 따라 서쪽으로 가다 보면 옥방휴게소가 나온다. 광회리 유물산포지는 이 일대에 2개의 군으로 구분되어 위치한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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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에서 근남면 수산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36호선은 충청남도 대천에서 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국도로 대천~울진선이라고 한다. 울진군을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 36호선의 울진군 기점은 금강송면 광회리이고 종점은 근남면 수산리이다. 울진군 근남면, 울진읍, 금강송면을 지나 봉화군 소천면으로 연결된다. 국도 36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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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서식하는 식물 군락. 경상북도의 식생 분포는 온대 혼합림에 속한다. 온대림 지대는 온대 남부·온대 중부·온대 북부 식생대로 세분되는데, 울진군은 온대 남부 식생대에 해당한다. 그러나 울진군은 위도상 온대 남부 식생대의 북쪽에 해당하여 남부 지역에서 널리 볼 수 있는 낙엽 활엽수림은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대부분 침엽수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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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근남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근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근남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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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울진 읍내에서 서쪽에 입지하여 지명을 서면이라 하였다가, 지역내에 있는 금강송 군락지에서 유래된 금강송면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본래 울진군의 지역으로서, 하원(下院)·삼근(三斤)·왕피(王避)·봉전(鳳田)·달전(達田)·소조원(召造院)·후곡(後谷)·광천(光川)·전천(前川)·원곡(元谷)·승부(承富)·광비(廣比)·거응(巨應)·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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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에 있는 금강송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금강송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강송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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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에 있는 기성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기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기성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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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가뭄에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제사. 문헌에 의하면 기우제는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민간에서는 산상·냇가 등에 재단을 세워 신역(神域)으로 정하여 정결히 하고 마을 전체의 공동 행사로 제사를 지냈다. 농경에 의존했던 전통사회에서 기우제는 나라 전반의 주요한 사안이었으며, 그 형태도 다양하였다. 국왕이 사묘에 비는 방식, 산천에 제사를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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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금강송면 등 산촌에서 봄에 주로 먹던 구황음식. 나물밥은 봄철 산나물을 이용한 음식으로 산간 지방에서 주로 먹었다. 좁쌀과 감자가 줄어들면 양식을 아끼기 위하여 새로 돋는 산나물을 밥에 보태어 양을 늘렸다. 산에서 뜯어온 나물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밀가루나 콩가루를 무친다. 나물을 밥물이 잦아들 때 밥 위에 올려 밥과 함께 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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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를 흘러 금강송면과 봉화군 소천면의 경계를 이루는 하천. 낙동강은 태백산맥의 준령계곡을 흐르면서 울진을 비롯한 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여 그 중앙 저지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길이 506.17㎞, 유역면적 23,384.21㎢이다.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咸白山)[1,573m]에서 발원하여 상류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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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울진군은 동해 바다를 끼고 있으면서도 산에 둘러싸여 있어 경상북도 지역 중에서 오지인 곳이다. 하지만 그런 까닭에 울진의 마을은 농촌, 어촌, 산촌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지역이기도 하다. 비록 농촌, 어촌, 산촌 등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지만 땅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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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협동조합이란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자·농민·중소기업자 등이 자주적으로 결성한 경제적 이익 단체로서 잉여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동조합은 소비조합·생산조합·금융조합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결성 또는 조직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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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428㎞의 긴 연안과 천혜의 해양 환경을 자랑하는 동해안과 독도 주변 하이드레이트 해저 자원 등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여건을 기회로 삼아 경상북도에서는 동해 바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동해안 해양개발 기본계획(Go Project)’을 발표하고 해양경북시대를 선언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내륙 중심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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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에 있는 매화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매화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매화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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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한 각 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면사무소는 시(市)나 군(郡)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이자 보통 몇 개의 리(里)로 구성된 면(面)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 공공 행정 기관이다. 2015년 현재 경상북도 울진군에는 북면, 죽변면, 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온정면, 기성면, 후포면 등 8개의 면이 속해 있으며 각 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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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과 금강송면 산간 지역에서 사냥할 때 사용하는 도구. 목노는 올가미라고도 하며 멧돼지를 비롯한 노루, 오소리 등 비교적 몸집이 큰 동물을 잡을 때 사용한다. 먼저 강철로 된 긴 줄을 이용하여 잡고자 하는 동물의 머리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둥그런 원 형태를 만든다. 줄의 반대쪽 끝에는 단단하고 긴 나무토막을 메어 놓는다. 이렇게 만든 목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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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그 작품. 문화예술은 한 집단이 살아온 자연환경, 역사, 종교 및 철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자연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종교는 예술의 주제나 형태미뿐만 아니라 그 지역 예술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울진군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울진의 문화예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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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신앙, 풍속, 관습 등 민간 공통의 습속. 산과 바다 그리고 평야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울진 지역은 환경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민속의 생활 형태를 띤다. 민속을 인간이 자신이 처한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따라 과거 또는 현재까지 전승된 것으로 정의한다면, 울진의 민속은 지역에 따라 구분해야 한다.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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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통이 불편한 이곳에서 한번 시장을 보기 위해서는 3일이 걸렸다. 울진장을 보기 위해서 시장까지 가는데 하루, 시장을 보는데 하루, 그리고 돌아오는데 꼬박 하루가 걸릴 정도로 이곳은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 12령 고개길 샛재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마을은 그나마 지나가는 바지게꾼(울진에서 미역, 소금 등을 지고 봉화로 팔러 가는 등짐장수들을 일컫는 말)들을 통해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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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에 있는 바위. 불영사에서 바라보면 부처 형상의 절 서쪽 산등성이에 부처님의 모양을 한 바위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주변의 불영계곡은 절벽처럼 깊이 내려앉은 계곡으로서, 돌로 이루어진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지만 바위틈에 뿌리내린 채 서 있는 금강소나무들의 균형 잡힌 모습이 아릅답다. 불영사의 서편 산 능선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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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있는 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북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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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 군민들의 사회적 욕구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조와 노력. 사회복지는 사회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복지국가·복지사회의 실현·시민복지의 증진 등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정책 이슈로 등장하면서, 사회복지라는 용어는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가 되었다. 역사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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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 새방이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왕피천의 한 지류인 광천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면 불영사가 있고, 불영사를 지나 서쪽으로 가면 금강송면 소재지인 삼근리에 이른다. 삼근리의 서쪽에서 심하게 사행하는 곳을 지나면 삼근2리 새방이마을이 나온다. 삼근리 유물산포지는 새방이마을의 남쪽에 형성된 해발 2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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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명랑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새로움을 찾고 도전하는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34년 7월 2일 설립 인가를 받고, 10월 1일 개교하였다. 1985년 병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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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에서 삼근리 사이에 있는 다리. 길이는 24m이며, 총 폭은 8.5m인데 실제로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유효 폭은 7m이다. 차선은 왕복 2차선[편도 1차선]이며, 지상으로부터 다리의 높이는 4m이다. 1968년에 준공된 서하교는 상부는 RCT공법에 하부는 SG로 만들어졌다. 설계하중은 DB18까지 견딜 수 있었으나, 개축공사를 통해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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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에 있는 고려시대 유물산포지. 왕피천의 한 지류인 광천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면 금강송면의 소재지 삼근리에 이른다. 삼근리에서 상류 쪽으로 더 가면 광천의 지류인 대광천을 만나게 되고, 이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소광리 후곡동이 나오는데, 마을을 지나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대광천의 서쪽 지류를 따라 호음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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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산간 지역에서 주로 먹던 소나무껍질을 이용한 구황음식. 송구떡은 먹을 것이 부족한 시기에 소나무의 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해 먹던 음식이다. 해안보다는 산간 지방에서 주로 해 먹었으며, 특히 금강송면·북면 일대 자연부락에서 겨울철에 자주 먹던 음식이다. 그러나 조리 과정이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탓에 자주 해 먹지는 못했으며, 특히 소나무가 없는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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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산업 중 수산물의 채취·어획·양식·가공과 관련되는 업종. 수산업은 수산물을 생산하는 업태에 따라 어업·양식업·수산 가공업 등으로 구분된다. 어업과 양식업은 유용 동식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으로서 어업은 천연의 수산물을 채취·어획하는 것이고, 양식업은 수산 자원의 번식과 성장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여 증식시키는 수중 농업이다. 그리고 수산가공업은 수산물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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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오상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순흥안씨의 시조는 고려 신종 때 별장을 역임한 안자미로 아들 삼형제를 두었는데, 그 후손들이 순흥안씨를 대표하는 세 파를 구성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는 삼파의 파조인 안축의 후손을 비롯하여 여러 지파의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다. 순흥안씨는 황해도관찰사를 지낸 안오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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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일반적으로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을 말한다. 상설 시장은 일정 지역 내 하나의 건물 안에서 영업자가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따라서 시장은 상품 교환의 발생 빈도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느냐 연속적으로 매일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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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일상생활에서 먹는 음식과 행위. 경상북도 울진군의 식생활은 산과 바다 그리고 평지가 적절히 분포되어 지역에 따라 구분된다. 후포면과 죽변면을 비롯하여 바다를 중심으로 해변에 위치한 마을들은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발달한 반면, 들이 있는 울진읍과 기성면 황보리·매화면 매화리 등은 쌀을 이용한 음식이 발달하였고, 사면이 산으로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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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한 채의 건물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게 구조한 공동주택. 우리나라에 아파트 주거 형식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서울 서대문에 풍전아파트가 건립되면서부터이다. 주택난 해결을 위해 1962년 대한주택공사가 설립되면서 아파트 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아파트는 주거 내 가구별 한계가 명확하지 않고, 한 단위 주거 내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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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울진군은 경상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는 군이다. 동쪽은 동해에 접하고, 서쪽은 봉화군과 영양군, 남쪽은 영덕군,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와 접한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에서 8번째로 면적이 크다. 지금의 울진군은 조선시대까지만 하여도 북쪽의 울진 지역과 남쪽의 평해 지역으로 구분되어 서로 다른 행정 체계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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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있는 온정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온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온정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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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두가지 설이 있다. 첫째로 935년 경에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왕자인 마의태자(麻衣太子)가 손씨(孫氏) 모후(母后)와 함께 이곳으로 피신왔다가 모후가 이곳에서 별세하고 왕자는 금강산으로 갔다는 설이 있고, 둘째로 1361년 원(元)나라 말엽에 한산동(韓山童) 두목 이이조는 홍건적이 결빙기를 이용하여 남침하므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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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반 서울에서 봉화에 이르는 길이 간선도로로 승격되어 7대로가 형성되면서 울진군 북면에서 봉화를 연결하는 교통로인 십이령 길이 동서를 연결하는 대표 도로가 되었다. 울진의 흥부장·읍내장·봉화의 내성장 등 장시가 열리면서 이들 장시가 십이령 길을 통해 연결되었다. 십이령을 넘나들며 울진과 봉화 지역의 장시를 장악하였던 보부상이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퇴조하자 그 역할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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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북동쪽 끝에 있는 군. 울진군의 북단(北端)은 국도 7호선 도로가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경계를 지나는 북면 나곡리 갈령치 부근 37° 8′ 38″ N이며, 남단(南端)은 국도 7호선 도로가 영덕군 병곡면과 울진군 후포면을 지나는 후포면 금음리 지경(地境) 부근 36° 38′ 24″ N로서 남북간의 위도 차는 30′ 14″이다. 동단(東端)은 전술한 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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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있는 경상북도 체육회 산하 울진 지부.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이 공포된 이후 울진군에서 군민의 체육진흥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울진군 각 지역의 체육 활동 관리, 체육 시설 건립 지원, 민간 체육 활성화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울진군 체육회는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경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하여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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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울진군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 행정구역 1896년 「칙령 제36호」에 의거하여 강원도 울진군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평해군을 울진군에 통합하여 8개면이 되었다. 1953년에 평해면 후포리와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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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식용버섯. 울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울진송이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에 비해 표피가 두껍고 단단하여 특유의 향이 진하다. 또 오랫동안 신선도가 유지되어 맛이 변하지 않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울진 지역에서 송이버섯의 주산지로 알려진 곳은 울진읍과 북면, 금강송면, 기성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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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울진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울진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울진읍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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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지표상에서 전개되는 인간활동으로 나타나는 인문 사상(事象)을 지역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분야.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며 동쪽은 동해안, 서쪽은 봉화군, 남쪽은 영덕군·영양군,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상지는 평해읍 월송리에 자리하고 있다. 울진군은 총 면적 988.9㎢의 85%가 산지로, 평지가 적고 태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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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지표의 자연 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구명하는 지리학의 한 분야. 강원도에서 뻗어 내린 태백산맥의 여맥(餘脈)이 해안선과 평행하게 달리면서, 태백산맥 서쪽 지역과 독립된 한 지형구를 이루고 있는 울진군은 태백산맥과 태백산맥 동록(東麓)의 해안저지로 대별될 수 있다. 태백산맥은 지형적 특성에 의해 다시 중앙산맥, 해안산맥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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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전내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내에 있는 자연마을은 원곡·전내·갈마지이다. 전곡리는 금강송면 소재지인 삼근리에서 24㎞ 떨어져 있으며, 소광리 외광비마을에서 북쪽으로 3㎞가량 올라가면 갈마고개가 있다. 이 고개에서 광산을 지나 재를 넘으면 전곡리에 이른다. 재를 넘어 3㎞가량 가면 전내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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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 지역의 산업 중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여 공급·판매하는 산업. 전력산업은 발전(發電)을 통하여 전기를 생산·송전·판매하는 사업으로 현재 많은 국가의 산업 생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기간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전기는 저장이 어려워 수요·공급의 조절이 쉽지 않은 상품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전력산업은 관리·경영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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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상북도 울진군의 역사. 평해군과 울진군은 함께 강원도에 속했으나, 별개의 지방행정단위로 존재하다가 1914년 군과 면을 통폐합할 때 합쳐져 울진군이라는 이름이 사용되면서 현재의 울진군이라는 하나의 행정단위체제가 되었다. 평해군은 통합되기 전 울진군의 남쪽에 위치한 하나의 군이었으며, 조선시대 내내 울진(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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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북면과 금강송면에서 식량이 부족한 시기에 주식으로 먹던 구황음식. 쌀이 귀한 시절 쌀밥은 기제사나 명절 또는 특별한 경우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이를 대신할 주식으로 쌀 대신 좁쌀을 넣거나, 이것도 부족하여 감자를 넣고 만들어 먹었다. 좁쌀감자밥에서 좁쌀과 감자는 거의 5:5의 비율로 들어간다. 8인 가족을 기준으로 할 때 밥을 하면 좁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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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에 있는 죽변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죽변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죽변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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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천주교회. 1801년(순조 1) 신유박해 때 박해를 피해 충청도에서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로 이주해 온 신자들이 거주하면서 신앙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이후 1957년 5월 24일 춘천교구 소속 삼척천주교회 울진공소가 설립되었다. 1958년 5월 24일 울진공소가 울진본당으로 승격됨에 따라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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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체육 관련 단체. 경상북도 울진군에서는 1963년 3월 울진군 체육회 설립을 시작으로 1978년 4월에는 울진군 테니스협회가, 그리고 1983년 2월에는 울진군 축구협회가 설립되는 등 차례로 종목별로 협회의 형태를 띤 체육단체가 결성되면서 울진군 체육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울진군민의 다양한 체육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각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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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주민들 생활의 기본 단위를 구성하는 취락의 한 유형. 촌락은 도시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혈연과 지연에 기반 한 인간생활의 기본 단위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통합을 이룬 지역집단을 가리킨다. 전통사회에서 주민들은 혈연 및 지연에 기초하고 생업활동과 신앙생활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촌락마다의 관습에 기초한 협동과 제재가 작용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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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여기서 축산업을 축산물의 생산은 물론 그 생산된 축산물을 가공 또는 처리하여 유통하는 전 과정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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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웬만해서 울진을 살기 좋은 땅이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오히려 긴 동해안에 어촌이 많은 지역, 태백산맥이 서쪽을 가로막아 지역 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소문나 있었다. 울진은 가난을 면치 못하는 산간오지의 벽촌, 기회의 땅이 아니라 기회 있으면 떠나야 하는 땅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오면서 그나마 가지고 있던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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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천1리 바깥말래에서 봉화 방면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재를 하나 넘으면 산능선을 넘어서 마을이 보인다. 속칭 안말래 또는 원말래라 부르기도 하는 두천2리는 마을 앞으로 북쪽에 위치한 세덕산에서 발원한 말래천이 지나간다. 안말래는 본 마을인 안말래와 사기골, 장평 세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말래는 다시 서낭골과 밤나무골로 구분된다. 서낭골은 안말래에서 넘어오는 입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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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2리에서 통고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통고산사의 무쇠 말터」는 금강송면 삼근2리의 꽃방마을에 있는 사찰 앞에 서 있었다는 무쇠 말과 관련된 지명유래담이다. 무쇠 말은 통고산사의 어떤 도승이 기약한 수행을 마친 다음 자신이 열성으로 노력을 다하였다는 자부심을 강조하고자 절 앞에 세운 조형물이다. 지금 이 무쇠 말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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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평해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평해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평해읍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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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계곡과 왕피천은 천혜의 비경과 자연을 지닌 울진군이 그 중에서도 가장 자랑하는 청정 지역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 일대는 곳곳에 협곡과 유려한 지형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오랜 세월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멸종위기종·보호종 등 야생 동물들이 서식할 수 있었는데, 특히 1~2급수에서만 사는 멸종위기종인 한둑중개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울진의 대표적인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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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와 근남면 수곡리 사이에 있는 고개. ‘한티’라는 고개 이름은 찬물이 나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다른 설은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1509~1571]가 부친의 명당 묘지를 찾아 마지막 9번째로 이곳에 이장하였는데, 안개가 걷히고 보니 묘 터를 잘못 잡아 한이 맺힌 곳이라 하여 ‘한티재’라 불렀다 한다. 남쪽에는 천축산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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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총 24개 어항을 중심으로 어선이 정박하고 어획물의 양륙, 판매, 수송에 관한 설비나 저장 시설 등을 갖춘 곳. 동해에 인접한 울진군은 산업 중 수산업이 최대 분야를 차지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울진 지방의 토산품으로 연어·대구어·문어·황어·은어·방어 등 여러 어종들이 기록되어 있다. 동해는 한난(寒暖)의 조류가 항상 유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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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을 형성하고 있는 전체 면적 및 행정 체계. 울진군의 행정구역은 고대로부터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특히 울진군의 행정구역은 1914년, 1963년, 1986년의 세 시기를 거치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제1시기인 1914년은 울진군이 현재의 행정구역과 체제가 갖추어지기 시작한 시기이다.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로 2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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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는 근린 공원. 후포등기산공원은 시가지 내 휴식공간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제고하며,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으로 농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건립되었다. 후포공원이라고도 한다. 후포등기산공원의 면적은 79,200㎡이며, 놀이시설과 기타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놀이시설로는 정글짐, 그네, 시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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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있는 후포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후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후포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